[헤럴드POP=서유나 기자]서동주의 털털하고 솔직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하 '섹션')에서는 한주간 화제가 된 연예가 소식이 종합 보도됐다. 이날 '룰라'의 김지현과 채리나는 '이상민의 백투더 90's'의 첫 손님으로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화제가 된 탑골 가요를 잘 알고 있었다. 채리나는 '탑골 선미', 김지현은 '탑골 현아', 이상민은 '탑골 비와이' 타이틀을 노리기도.
'룰라' 시절 김지현과 채리나의 인기는 어마어마했다. 이에 이상민은 "대시는 제가 많이 받았다. 김지현을 소개시켜 달라고."라고 증언했다. 이어 이상민은 "제가 다 커트했다."며 "연애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당시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에 채리나 역시 "3조2항에 조항이 있었다."며 그 당시 연애금지조항이 계약서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90년대 무대를 보던 세사람은 추억에 사로잡혔다. 세사람은 7주 연속 1위 하던 영광의 순간도 떠올렸는데. 이상민은 "그당시 1위 가수가 회식을 쐈다. 200여명이 실컷 먹고 2차로는 클럽에 갔다. 그래서 그 당시 유명한 일화가 있었다. 음악 PD가 의상에 전혀 신경을 안 썼는데 (클럽 앞에서) 입장 저지를 당한 것. 그 분이 나오라고 하니 가수 10팀이 다 나갔다. 다른 곳 가자고 해서 전부 갔다. 당시 (클럽) 관계자 분들이 난리가 났었다고."라고 1위에 얽힌 재밌는 일화도 풀었다.
이날은 방송인으로서 소속사를 갖게 된 서동주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서동주는 "너무 어색하고. 표정 관리가 안되더라."며 처음으로 프로필 촬영을 한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서동주는 "너무 힘들고, 내가 너무 무모한 도전을 했나. 너무 꿈을 크게 잡았나. 이런 생각도 많이 했다. 좋은 결과가 있어서 감사하다. 노력만으로 되는 일은 아냐. 운도 따라야 한다."고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답했다.
한편 방송인 서동주로서의 꿈은 소소했다. 서동주는 "본업이 있는 전문인 자격의 패널을 생각했는데. 연기는 제가 못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서동주는 언젠가 연기를 하게 된다면 원하는 상대역으로 배우 '강하늘'을 언급했다. 서동주는 "순정파. 요즘 보기 드물지 않냐. 흐뭇하더라."고 강하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서동주는 "일단 죄송하다. 제가 드라마를 잘 보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법적인 문제가 있으시다면 저를 불러주세요. 제가 무료로 해드리겠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어 밝힌 서동주의 롤모델은 만능 엔터테이너 한혜진이었다.
어머니 서정희는 서동주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서동주는 "엄마와 제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일을 겪었다."며 서로 위로가 됐음을 전했다. 서동주는 "힘든 일을 겪고도 그 일을 계기도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홈쇼핑과 화장품 회사에 열중하고 있는 서정희의 근황도 대신 전했다.
이날 서동주는 자신의 연관검색어 중 하나인 비키니에 대해서 답했다. 서동주는 "직장이 너무 바빠서 집에서 맨손체조 위주로 틈틈이 한다."고 밝히며 늘 노력중인 자신을 전했다. 이어 서동주는 사진의 비법 중 하나로 '사진 보정'을 밝히며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후 서동주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게 될텐데 도전할 때마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