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 주말 극장가 강자로 위엄을 떨칠까.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지난 24일 하루 동안 14만 202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9만 115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이틀째 올랐다.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이 현재 45.3%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전 예매량은 14만 732장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해당 영화는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앞서 '82년생 김지영'은 남녀 갈등을 조장한다며 젠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개봉 전부터 평점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봉일 13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말레피센트2', '조커'를 제치고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각종 포털,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실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CGV 골든에그 지수 97%,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64점을 기록했다.
이처럼 논란을 딛고 본격적인 흥행 시동을 걸게 된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 주말(25~27일)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며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