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82년생 김지영'이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지난 24일 하루 동안 14만 202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9만 115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82년생 김지영'이 개봉하자마자 '말레피센트2'를 꺾더니 이틀째 그 자리를 지켜내 시선을 끈다.
'82년생 김지영'의 뒤는 '말레피센트2'가 이었다. 디즈니 최초로 마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해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말레피센트'의 속편인 '말레피센트2'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60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0만 419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DC 대표 악당 조커라는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그린 '조커'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850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72만 96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420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66만 3248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세계적인 액션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의 화려한 귀환이자 '람보'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람보 : 라스트 워'는 일일 관객수 1만 850명, 누적 관객수 2만 5169명을 세우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전부터 남녀 갈등을 조장한다며 젠더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불구 이틀째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고 본격적인 흥행 시동을 걸어 개봉 첫 주말(25~27일)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