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MC몽이 3년만 새 앨범을 발매하고 자신의 이야기로 대중들 앞에 선다.
오늘(25일) 오후 6시 MC몽의 여덟번째 앨범 'CHANNEL8'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볼 수 있는 지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MC몽이 하고 싶었던 솔직한 이야기와 들려주고 싶었던 음악들을 'CHANNEL(채널)'이라는 테마로 담아냈다.
이날 진행된 음감회에서 MC몽은 이번 앨범에 대해 "3년동안 저의 삶을 자전적으로 푼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마치 엠씨몽의 전용 채널처럼 느껴지더라. 그래서 앨범명을 '채널8'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인기'는 젊은 날의 반성과 후회를 담아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MC몽은 "제목 뜻은 제가 인기를 얻고자 함이 아니라 제가 예전에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었고, 그런 인기를 얻었던 한 사람으로서 결국 인기라는 것은 대중이 주는 힘이고 대중이 정답이라는 것을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서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존대를 모르는 꼰대/얌마 약 따윈 안 하니까 딴 데 팔어/겸손을 모르면 지옥 불도 깊대/인생 짧으니까 형 말 들어"
"낄끼빠빠 똑똑한 인기/오락가락하지 Like a slinky/Don't stop believing/Keep on following what you’re dreaming"
"난 숨은 게 아니라 품은 거야/무는 게 아니라 묻는 거야/뼛속까지 딴따라라라라서/그래도 웃으며 난 부를 거야인기란 새콤달콤 한순간 /감성과 함성의 미칠 각 왜 자극적인 것만 원할까?"
특히 이번 타이틀곡에는 최고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지원사격을 해 눈길을 끈다. MC몽은 "뭔가 국악적인 보컬이 꼭 필요했다. 그래서 음악을 먼저 전달을 했고, 누군가가 저이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거나 혼내는 가사가 있다. 거기에 굉장히 실력이 있으면서도 지금 너무 인기가 많으신 송가인 씨에게 말씀드렸는데 정말 음악만으로 평가하고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다"고 밝히기도.
"이 어리석은 놈아/아직도 모르느냐/이놈의 썩을 놈아/넌 낙원을 원했느냐/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이외에도 박봄이 함께한 더블 타이틀곡 '샤넬', MOON이 피처링한 '무인도', 양다일이 함께한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Part.2', 수란이 피처링한 '온도', 박혜원이 함께한 '알아', '존버', '온도' 등 총 11트랙이 꽉 차있다.
자신의 젊은 날의 반성과 후회를 담은 신곡 '인기'로 8년만 대중들 앞에 다시 선 MC몽. 그는 자신의 음악으로 대중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C몽의 여덟번째 앨범 'CHANNEL8'은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