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선을 넘는 녀석들’ 이진혁, 금단의 선 넘은 후 뭉클 “느낌이 이상하다”(종합)

입력 2019-10-27 22: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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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선녀들이 판문점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선’을 넘는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과 전현무, 이진혁, 박연경은 지난 주에 이어 판문점을 돌아봤다. 9.19 군사합의가 이뤄졌던 자유의 집을 직접 두 눈에 담았고, 남북의 정상이 모여 함께했던 도보다리도 직접 걸었다. 정상회담 명장면의 배경이 된 이 도보다리는 4.27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증축했다고.

네 사람은 군사정전위원회 JDO 사무실을 찾았다. 이 곳은 군사분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사무실로, 유엔사와 북한 사이 통신이 잘 되는지 주로 확인하는 일을 한다고 전해졌다. 아날로그 디자인과 핑크 계열의 북한 핫라인을 본 멤버들은 “앙증맞다”고 입을 모았다. 맥쉐인 소령은 전화를 통해 공식 사항을 전달하며 일상적인 인사를 주로 나눈다고 말했다. 설민석이 “통화를 하다 보면 상대가 궁금하고 만나고 싶지 않냐”고 묻자, 맥쉐인 소령은 “이성을 만나면 처음부터 청혼을 하지는 않지 않냐. 우리는 관계의 기초를 쌓는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후 그들은 판문점의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에서 ‘금단의 선’을 넘었다. 선을 넘어간 전현무는 믿기지 않아하며 “우리 군이 등 뒤로 보이니까 느낌이 이상하다”며 놀라워했다. 이진혁 역시 “느낌이 이상하다. 뭔가 마음 속에서 올라온다”고 감회를 표했다.

회담장에서 나온 네 사람은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됐다. 건너편에서 수많은 북한의 관광객들을 목격한 것. 북한의 관광객들은 남한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에 박연경 아나운서는 “같은 카메라 앵글에 담긴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고, 설민석 역시 “100년 뒤 후손들은, 서로를 보고 신기해하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신기해했으면 좋겠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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