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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2주기…영원히 잊지 못할 구탱이 형

입력 2019-10-30 0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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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지난 2017년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故 김주혁이 탄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사망, 연예계를 비롯해 대중은 충격에 빠졌다.

앞서 故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커플즈',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 허준'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면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 함께 하게 되면서 한층 더 친근해지며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런 그가 '1박 2일' 하차 뒤에는 영화 '비밀은 없다', '공조',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끄집어내며 찬사를 받았다. 더욱이 유작인 '독전'을 통해서는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故 김주혁은 2005년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제4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최우수 남자연기상, 2008년 제29회 청룡영화상 베스트커플상, 2017년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부문 남자조연상 등을 품에 안았다.

'독전'으로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차지했다.

이처럼 '1박 2일'로 대중과 가까워지고 나서는 배우로서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며 2막을 열었던 故 김주혁이었던 만큼 안타까움은 클 수밖에 없으며 그를 향한 그리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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