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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무비]'82년생 김지영' 181만↑ 1위 역주행…'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접전

입력 2019-11-01 0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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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영화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82년생 김지영'이 1위 역주행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15만 831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81만 666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무엇보다 '82년생 김지영'이 개봉일 1위에 오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꺾고 그 자리를 되찾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82년생 김지영'의 뒤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이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오리지널 캐스트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이날 하루 동안 15만 348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2만 9156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뿐만 아니라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329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만 1514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DC 대표 악당 조커라는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그린 '조커'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178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07만 3885명을 달성하며 4위로 상승했다. 여기에 디즈니 최초로 마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해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말레피센트'의 속편인 '말레피센트2'는 일일 관객수 1만 8424명, 누적 관객수 124만 939명을 세우며 5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82년생 김지영'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공세에 잠시 주춤하더니 다시금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하게 된 가운데 두 작품이 일일 관객수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이번 주말(1~3일) 어떤 경쟁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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