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진수아 기자] 오늘(3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연출 심우경, 남경모)'에서는 일일MC 김희철과 흥이 가득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웃지 마! 동거동락' 특집을 선보였다.
'플레이어'는 2000년대에 방송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패러디한 '웃지 마! 동거동락' 코너로 빅재미를 선사했다.
첫번째 코너로 댄스 배틀이 이루어졌다. 나르샤는 걸그룹 14년차의 위엄을 보이며 일명 '약수터'댄스로 예열 후 섹시하고 뇌쇄적인 댄스를 선보이다가 갑작스럽게 통아저씨 댄스로 전환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신수지는 유연함을 앞세운 섹시하고 우아한 댄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진행된 '방석 퀴즈'에서는 생기부의 주인공과 내용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진호의 초등학교 생기부 중 "또박또박 받아쓰기를 잘하나, ****이 바르지 못하고 **가 지저분한 느낌이 든다."는 문장의 빈칸을 맞추는 문제에 입 주위, 얼굴, 혀, 두피, 이, 중지 등 오답이 속출하자 이진호는 망가져가는 이미지에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기사 제목을 맞추는 코너에서 "황제성, **** 출근합니다"의 빈칸을 맞추는 퀴즈에서 효연은 "황다니엘"이라고 정답을 말했고 문세윤은 "100%안티다"라고 말했다. 정답이 맞자 효연이 바로 주먹을 날려 보드판을 격파해 분노를 표출했다.
김희철은 "황제성씨가 저런 기사를 내리지 않은 잘못"이라며 "강다니엘의 팬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마지막 코너로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올려 와플을 먹는 게임에서는 홍윤화의 와플이 내려올 생각이 없어 큰 웃음을 안겼다. 결국 김가연과 예린이 홍윤화를 들어올려 와플먹기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MVP를 뽑는 코너에서 김희철은 신들린 진행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진행을 선보였다.
MVP로 뽑힌 이진호는 수상소감에서 "상품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생기부 까발린건 좀 많이 애립니다. 세계로 뻗어나갈 플레이어인데 아시아권에 제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는 점에서 창피하다"고 말했다.
상품은 '플레이어 1회 출연권'이라 고정 출연자인 이진호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이경은 "진호형 출연 이제 마지막 1번 남은거야?"라고 말했고 이진호는 "나 이거 중고나라에 팔아야지"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플레이어'는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