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배우 이동건과 강경준이 '보디가드'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뮤지컬 '보디가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뮤지컬 배우 김선영, 박기영, 손승연, 해나, 배우 이동건 강경준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보디가드'에는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을 담겨있다. 강경준과 함께 '프랭크 파머'역에 캐스팅 된 이동건은 "아내가 너무 좋아해줬다. 윤희씨도 저랑 나이 차가 많지 않다 보니까 같이 '보디가드'를 공유하는 세대다. '그 영화에 멋진 역할을 오빠가 한다니 걱정은 되지만 잘됐다. 부디 잘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경준 역시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아내 장신영에 대해 "사실 저보다 더 걱정하고 있다. 이 공연도 말렸다. '혹시나 대사를 까먹지 않을지, 나가는 타이밍에 나가지 못하고 어딘가 서성이지 않을까'하며 지금도 많이 복잡해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요새 연습실 나가는 걸 보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있다. 공연에는 얘기하지 않고 왔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서 아빠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다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건과 강경준이 출연하는 '보디가드' 공연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