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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퀴즈에 만 오천 명 몰려..박명수 "매일 참여 부탁" (종합)

입력 2019-11-05 1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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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헤럴드POP=홍지수 기자]'라디오쇼' 퀴즈에 만 오천 명의 청취자들이 참여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고정 게스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김태진은 자신이 오랫동안 리포터로 임했던 방송에 대한 종영 소감을 알렸다.

김태진은 "16년 동안 KBS2 '연예가중계'에서 방송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진은 "16년 동안 배움과 깨달음이 있었다"며 "전환점이라 생각되어 설렌다"고 덧붙였다. DJ 박명수의 계속된 속마음 토로 요구에 김태진은 끝내 "술 많이 마셨다"고 밝혔다.

그후 DJ 박명수는 "마음이 안 좋은 김태진 씨"라며 계속 김태진을 놀려 청취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 DJ 박명수는 "이젠 섹션 봐야한다"고 말했고 김태진은 이를 기분 나쁘지 않게 받아들였다.

청취자들이 참여하는 퀴즈에서 취준생인 한 청취자가 도전했다. 청취자가 퀴즈를 맞출 때마다 DJ 박명수와 김태진은 "S 기업 가겠다. L 기업 가겠다"며 "KBS 가겠다"고 응원 아닌 응원을 전했다. 마지막 퀴즈에서 못 맞춘 취준생에게 DJ 박명수는 "이정도 모르면 대기업 못 들어갈걸요"라고 쓴소리를 했지만 이내 "화장품 하나 빼놓을게"라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다음 공개 청취자 퀴즈에서 '라디오쇼'는 치킨 교환권 20개를 상품으로 내놓았다. 김태진은 "백만원 쏜다"고 청취자들의 많은 참여를 촉진했다. 이에 청취자 퀴즈에 만 명 이상이 몰렸고, DJ 박명수와 김태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DJ 박명수는 "문제를 너무 쉽게 냈네"라며 선택지 중 하나인 우사인 볼트에 대해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참여한 한 청취자에 대해 DJ 박명수는 "어디 계시냐"며 "혹시 섹션티비 감독이시냐"며 끝까지 게스트 김태진을 놀렸다. 김태진은 이에 굴하지 않고 호탕하게 웃었다. 첫 째 딸을 낳은 지 얼마 안 되었다는 청취자에 DJ 박명수은 금새 아빠 미소를 지으며 "힘들기도 할텐데 좋을 때죠"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라디오쇼'에는 무려 만 오천 명이나 청취자들이 퀴즈에 참여했다. DJ 박명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매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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