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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종영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과 해피엔딩→ 박호산은 죽음 선택

입력 2019-11-06 0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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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사진=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꽃파당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해피엔딩을 맞는 마훈(김민재 분)과 개똥(공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몽구(정재성 분)와 마봉덕(박호산 분)은 이수(서지훈 분)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작당을 모의했다. 민심은 얻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며 ‘왕이 천한 계집을 중전마마로 만들려고 한다더라’는 소문을 퍼지게 했다. “삼간택은 우리가 새로운 날을 열게 될 것”이라며 삼간택을 손에 꼽으며 기다리기도. 아버지의 악행을 안 마훈은 “아버지 여기서 멈추세요. 여기서 더 가면 독이 됩니다. 더 이상 그릇된 일이 옳다 여기지 마십시오”라며 진심으로 부탁하기도. 하지만 마봉덕은 그에게 “가문의 편에 서라. 이 반정에 성공하면 그 아일 살려주겠다. 원한다면 혼인도 시켜 주겠다. 선택하라. 왕 살리고 그 아일 죽일 것인지, 그 아일 살리고 왕을 죽일 것인지”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이수는 개똥을 찾아와 “윤동석의 여식, 윤수연의 혼인을 허한다”고 말했다. 개똥이 못생겨서 혼인에서 떨어진 것이라 농담하기도. 이어 그는 “개똥아, 너도 내 걱정하지 말고 마음 편히 가. 그리고 너 괴롭히는 놈들 있으면 찾아 와, 나 왕이잖아”라고 담담히 말했다. 하지만 돌아선 후 ‘개똥아, 나 좋은 왕이 될게. 네가 사는 이 곳이 좀 더 멋졌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웃으며 뒷모습을 바라보던 개똥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이후 개똥은 마봉덕의 지시에 의해 납치당했다.

삼간택날이 되자 마훈은 마봉덕과 함께 궐을 찾았다. 이수를 대면한 마봉덕은 “그 자리에서 내려오시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하지만 마봉덕의 편에 설 것이라 생각했던 마훈은 이수의 편에 섰다. “이제 내려오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아버지”라고 말한 것. 이 때 내금위장 문석(이윤건 분) 역시 마봉덕 패를 모두 무찔렀다며 등장했다. 마훈은 마봉덕에게 “단 한번이라도 영상대감이 아닌 제 아버지로 살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진심으로 부탁했다. 이수와 사전에 작전을 모의했던 것. 마봉덕은 “왕이 되지 못한 것이 죄다”라며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아버지의 죽음을 바라본 마훈은 오열했다. 정몽구는 즉시 체포되었고, 유배지로 보내졌다.

도준(변우석 분)을 떠올리던 강지화(고원희 분)는 개똥이 갇혀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줬다. 개똥은 함께 갇혀있던 고영수(박지훈 분)를 도와 곤경에 빠져있던 상황, 도준이 나타났다. 개똥은 “얼른 집에 갑시다. 우린 식구잖소”라며 고영수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훈이 처한 상황을 안 개똥은 그를 안아주며 “매파님 때문에 내가 살았잖아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내 인생, 은혜하는 마음을 알려준 사람이 매파님이잖소”라며 위로했다. 이후 마침내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된 두 사람은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이후 평화를 찾은 매파당에 특별한 독일 손님 다니엘이 찾아왔다. 다니엘은 공주와 혼인하고 싶다고 말했고, 어려운 일인 만큼 매파들은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혼인사례금을 본 개똥과 고영수는 적극적으로 마훈을 설득했고, 결국 네 사람은 웃으며 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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