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펭수 보고 싶다"..'씨네타운' 박정민이 말하는 #뀨디 #시동 #펭수앓이(종합)

입력 2019-11-06 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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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정민이 꿀보이스로 박선영의 빈자리를 메웠다.

6일 생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휴가를 떠난 DJ 박선영을 대신해 배우 박정민이 출연했다.

스페셜 DJ로 자리한 박정민은 "휴가를 가신 박선영 DJ를 대신해 일주일간 인사드리게 됐다. 많은 분들이 제가 나오는지 몰라서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며 "오랜만에 '뀨디'가 돌아왔다.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 얘기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만들겠다"고 덧붙여 소감을 밝혔다.

박정민은 자신의 애칭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요새 장성규 아나운서가 타 방송사에서 뀨디라고 하셔서 이 이름을 쓰기가 부끄러운데 제가 그동안 '규'자가 들어가는 캐릭터들을 많이 맡아서 정하게 됐다. 일주일만 빌려 쓰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정민은 ‘피 끓는 청춘’에서 황규, ‘전설의 주먹’에서 덕규, ‘동주’에서 독립운동가 송몽규를 연기한 바 있다고. 그는 tvN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명대사를 언급하며 함께 연기했던 배우 이병헌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청취자가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자 박정민은 "많이 떨린다. '시동'도 소중하게 찍은 영화고 많은 분들이 노력했다. 저와 배우 마동석,염정아, 정해인이 출연한다. 아직 영화는 못봐서 조심스럽지만 재밌어서 행복해지고, 퍽퍽한 요즘에 힐링하실 수 있는 영화다"고 자신해 기대케 했다.

요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펭수'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박정민은 "펭수가 너무 보고 싶다. 새벽에 펭수를 보다가 잠도 못 잔다"고 너스레를 떨며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도 펭수 보시라. 힐링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수능을 앞둔 청취자들도 응원했다. 박정민은 수능을 앞둔 청취자에게 "수능 철이다. 컨디션 관리가 제일 중요하니까 잘하시고 라디오 듣지말고 공부하셔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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