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미국 변호사 자격증 취득 후 한국에서 방송 활동까지 예고하며 인생 2막을 알린 서동주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프로 도전러 특집-A Whole New World'(어 홀 뉴 월드) 편으로 꾸려진 가운데, 서정희와 딸 서동주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미국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서동주는 최근 한국의 연예 기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변호사와 방송 활동 겸업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서동주는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미국 대형 로펌의 초봉을 공개하는가 하면, 전신 성형서을 해명하기도 하며 방송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미국 변호사와 한국 변호사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서동주는 "미국 대형 로펌은 초봉이 19만 달러, 오늘 환율로 계산해보니 약 2억 2500만 원 정도"라며 "그 다음부터는 자기 하기 나름이다. 50억을 버는 사람도 있고 100억을 버는 사람도 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서동주는 "제가 전신 성형했다는 소문이 많았다"며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쌍꺼풀 수술만 받았다고 밝힌 서동주는 "고등학교 때 처음 쌍꺼풀을 했다. 집었는데 풀려서 엄마와 딜을 했다. '이 다음 한 번만 더 하게 해달라. 그런데 집지 않고 째고 싶다'고 했다"며 "있다가 없으니 너무 슬펐다. 1년을 눈물로 지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결국은 엄마 서정희도 허락을 해줬다고. 서동주는 "그런 다음 한 달이 지났는데 스스로가 느끼기에 너무 예뻤다. 그래서 하나만 더 하면 좋겠다는 욕심이 났다. 그때 얼굴을 길게 해주는 (턱)성형이 유행이었다. 또 엄마를 설득했다"며 "그런데 끝나고 거울을 보니 파라오처럼, 뭘 얹을 수 있을 만큼 길어져 있는 거다. 거울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세 번째로 병원에 방문한 서동주는 결국 턱에 넣었던 걸 다시 빼달라고 요청했다고. 이와 관련 서동주는 "그 뒤로 엄마가 너는 성형을 할 자격을 잃었다, 끼웠다 뺐으니까 그만해야 한다고 해 저도 인정했다"며 이후로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신 성형설이 불거질 만큼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사실 바쁘니까 헬스장에 가고 그런 건 못했다. 대신 맨손체조를 꾸준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 전 30분 스트레칭, 윗몸 일으키기 50개 정도 했고, 직장에 있을 때 화장실에 가면 스쾃 10개씩 하기도 했다. 점심 시간에 이 닦을 때는 히프업 운동을 했다. 그런 식으로 거의 17년 정도를 하니까 쌓인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감탄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