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제치고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5일 하루동안 8만 66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67만 5130명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지난 5일 8만 4390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154만 941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게 됐다.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1주차 당시에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지만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하자 엎치락 뒤치락 왕좌 자리를 가져갔다. 그러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히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그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는 듯 했다. 하지만 '82년생 김지영'이 5일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해 장기 흥행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 외에도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는 이날 하루동안 2만 150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8만 3013명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조커'는 이날 1만 643명의 관객을 모으며 518만 6046명의 누적관객수로 4위를 기록, 여전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5위는 1만 20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7만 5039명을 달성한 '말레피센트2'가 차지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강세를 물리치고 1위 탈환에 성공한 '82년생 김지영'. 270만 관객이 육박한 가운데 300만 돌파 역시 곧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