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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5조원 손해 배상금, 억울하다"

입력 2019-11-06 11: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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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블랙머니' 이하늬가 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오는 1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늬는 최근 인터뷰 중 "이 영화는 어디까지 팩트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가"라는 질문에 "심플한 사건이다. 70조짜리 은행이 1조 7000억원에 외국 자본으로 넘어간 사건이다. 내년에 국제중재재판이 열린다. 국가와 기업이 상대로 싸우면, 국가가 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 그럼 5조원을 국민의 세금으로 물어야 한다. 이런 사건을 모르면 억울하지 않나. 내부적으로 정보가 조작됐고, 그 때문에 은행이 헐값으로 매각된 것은 팩트다. 양민혁이나 나리 캐릭터는 허구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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