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감독 이성한 "'바람'과는 달라..슬럼프에 큰 도움 받았다"

입력 2019-11-06 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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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지은 기자
헤럴드POP=황지은 기자

[헤럴드POP=홍지수 기자]이성한 감독은 영화 '바람'과는 다른 계기로 영화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감독 이성한·제작 부영엔터테인먼트)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재철, 윤찬영, 손상연, 김진영이 이성한 감독과 참석했다.

13년간 5천여 명의 거리 위 아이들을 구한 선생님의 이야기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를 바탕으로 탄생해 올가을 스크린셀러 열풍을 이끌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 그들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성한 감독은 "영화 '바람'은 제가 만들었던 이유가 두 가지다"며 "하나는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고 싶었다. 또 다른 하나는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었던 바람을 담았다"고 전했다.

반면에 이성한 감독은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에 대해 "깊은 슬럼프에 빠져 힘들어할 때 제가 굉장히 괜찮다고 누군가가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에세이 원작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11월 2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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