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포방터 돈가스집이 결국 새로운 터전을 찾게 됐다.
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에 따르면 포방터 돈가스집이 결국 포방터 시장을 떠나게 됐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지난해 11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백종원은 돈가스집을 처음 방문해 시식했을 당시부터 돈가스의 맛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후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치며 돈가스집은 더욱 체계적인 솜씨를 발휘하게 됐고 백종원은 그런 돈가스집에 맛집 보증 각서를 써줬을 정도였다.
해당 방송분들이 전파를 타자 많은 사람들은 포방터 돈가스집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돈가스집 입장에서야 진짜 맛집으로 등극하고 많은 손님들에게 사랑을 받았기에 좋은 일임이 분명했다.
하지만 과도한 인기는 포방터 돈가스집의 또 다른 고민을 안겨주기 시작했다. 손님들의 대기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이어지며 이웃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받게 된 것. 포방터 돈가스집은 대기실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세웠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포방터 돈가스집은 결국 장소 이전을 택하게 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겨울특집을 통해 포방터 돈가스집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터전으로 오픈하는 과정까지 방송으로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방송 효과라고 하기에는 약 1년간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손님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포방터 돈가스집. 포방터 돈가스집이 새 터전으로 이사한 후에도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