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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울에서 한국체험 즐기기…김치만들기 삼계탕 맛보기 등

입력 2019-11-07 2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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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아이랜드에서 온 다니엘, 바리, 다라가 서울에서 한국전통 음식과 체험을 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되는 MBC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청년 3인방이 김치를 만들기 위해 김치만들기 클래스를 찾았다.

이날 강사는 영어로 김치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가장 기초적인 재료 소개와 손질부터 수업이 진행됐다. 아일랜드에서 셰프로 일하고 있는 다니엘은 진지한 자세로 강사와 대화에 나섰다. 다니엘은 브로콜리 김치를 만들어서 실패했던 이야기를 했다. 다니엘은 고추가루가 아닌, 고추장으로 브로콜리 김치를 만들었던 것. 강사는 고추가루를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강사는 무채썰기 시범을 보였다. 이에 다니엘은 장갑을 벗고 반듯하게 손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은 "매일 칼질을 하고 있다"고 했다.

바리와 다라는 요리가 서툴러 다니엘의 속도를 쫓아오지 못했다. 하지만 방심한 다니엘 혼자 버무리지 않고 있어, 강사님은 다니엘에게 버무리라고 말했다. 김치를 만든 후 돼지고기를 삶은 수육으로 보쌈을 함께 맛봤다. 배춧잎에 김치양념과 수육을 올리고 돌돌 말아 먹었다. 다라는 "다른 맛들과 식감이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어 다라 바리 다니엘은 만든 김치를 손에 들고 기념품을 사기 위해 인사동으로 이동했다. 다라는 한국전통쿠키를 사서 저녁 디저트로 먹자고 제안 했다. 다라와 다니엘은 시식을 한 후 전통과자 몇개를 구매했다. 이어 '꿀타래'를 발견하고 관광객 모드로 변신해 꿀타래를 만드는 모습에 집중했다.

앞서 아일랜드에서 온 다니엘 닐 다라 바리 등은 힙지로 노가리 골목에서 한국 펍의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닐은 친구들에게 "이곳 이름은 을지로인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면서 '힙지로'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세 친구는 성곽이 둘러 쌓인 인왕산 산책로를 걸으며 아일랜드가 영국에 식민지배 당했다는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 다니엘은 "아일랜드가 영국에게 식민지가 되었을 때, 영국에서 함선을 만들기 위해 많은 나무들을 베거나, 아일랜드 사람들이 숲으로 도망치자 나무를 많이 베었다"면서 아일랜드도 한국과 비슷한 아픈 역사가 있다고 했다.

바리 다니엘 다라는 등산 후 삼계탕, 메밀전병, 인삼주 등을 맛봤다. 앞서 다니엘은 한국 여행 때 삼계탕을 먹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니엘은 삼계탕을 맛 본 후 "매우 맛있다. 홈메이드 치킨스프같다"면서 "아플 때 먹는 것처럼 힘이 솟는 느낌이다"고 흡족해 했다.

세 친구는 뼈 발골이 어려운지, 국물만 먹고 고기를 먹지 못했다. 하지만 다니엘은 뼈 발골에 성공해 본격적으로 땀을 흘리며 음식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특히 다라는 뚝배기 원샷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닐은 자신의 고향친구 바리, 다리, 다니엘 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한국음악 등을 들려줬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공연에 친구들은 저녁을 먹지 못하고 피곤에 지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닐의 공연이 끝내고, 다니엘 다리 바리는 닐을 위한 장을 보고 왔고 닐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하지만 오븐이 없어 셰프인 다니엘이 당황했다. 아일랜드는 오븐이 집집마다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도 오븐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각각 해야 할 일들을 분담한 후 닐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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