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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치밀해진 관계"..'보좌관2' 이정재X신민아, 시즌1 넘을 정치 전쟁

입력 2019-11-07 16: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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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신민아/사진=민선유기자
이정재. 신민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정재와 신민아가 치밀하고 복잡해진 관계로 정치 전쟁 2라운드를 시작한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환 PD, 이정재, 김갑수,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이 참석했다. 여섯 사람은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보좌관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보좌관에서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이정재 분)이 송희섭(김갑수 분)과 맞서 싸우는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이정재와 신민아, 그리고 김갑수와 승진한 이엘리야, 김동준 사이의 치밀한 관계가 포인트다.

곽정환 PD는 시즌2를 앞둔 소감에 "시즌2는 훨씬 더 복잡미묘한 관계를 보여준다. 시즌1에서 굉장히 큰 사건들이 일어난 후, 주인공들간의 관계가 미묘해지지 않았나.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지만, 서로를 의심한다. 그런 점을 봐주시면 좋겠다. 현실의 정치도 반영해서 넣어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보좌관에서 국회의원이 된 이정재는 "첫 신부터 국회의원이 돼 현충원에서 촬영을 했다. 책임감과 무게감이 느껴졌다. 마음가짐을 다시 바로잡았다. 이상적인 정치와 복수를 위한 정치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재. 신민아. 김갑수. 이엘리야. 김동준/사진=민선유기자
이정재. 신민아. 김갑수. 이엘리야. 김동준/사진=민선유기자

신민아 역시 달라진 모습이다. 시즌1과 시즌2 모두 초선의원이지만, 마음가짐이 달라졌단다. 신민아는 "시즌1에서 제 보좌관이 의문사를 당했다. 이후 저는 주변 관계에 대한 의심, 배신감, 분노가 생겼다. 복합적인 감정은 물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마다 부딪힌다. 계속해서 사건들과 마주하면서 감정선이 깊어지고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

시즌제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곽정환 PD는 "시즌1을 통해 많은 분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잇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저희 모두 시즌제로 이어가고 싶다. 결과를 봐서 기대해보겠다"고 전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도 전했다. 곽정환 PD는 "시즌2는 이야기가 가장 큰 포인트다. 달라진 관계와 인물들의 감정을 따라가면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 보여주는 긴장감과 연기력에서 나오는 흡인력을 봐달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불꽃 카리스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재 역시 "장태준의 외롭지만 고독한 싸움이 될 거다. 성공 여부를 지켜봐달라"고 했고, 신민아는 "새로운 인물들의 합류와 폭넓은 이야기로 볼거리가 다양해졌다. 관계를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좌관2'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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