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조우리가 설인아가 당했던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한명이었다.
1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10년만에 집으로 온 김설아(조윤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설아는 10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10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자신을 기다려준 가족들을 보며 김설아는 눈물을 쏟았다.
청아는 자신 몰래 병원에 생일 도시락을 두고 간 선우영애(김미숙 분)을껴안았다.
김청아도 고시원 생활을 접고 집으로 돌아와 두 사람은 마주쳤다. 두 사람은 함께 케이크를 사기 위해 밖으로 향했다.
김청아는 길에서 추위를 타는 김설아에게 코트도 벗어주며 챙겼고, 김설아는 김청아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청아는 "언니가 와서 놀란 게 아니라, 걱정돼서 놀란 거 같다"며 "기다리고 있었나보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웅(박영규 분)은 김청아가 따돌림을 당해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선우영애가 김영웅에게 "우리 청아가 고등학생 시절 따돌림을 당했다"고 말 한 것.
김영웅은 당황하며 "우리 청아가 왕따였단 말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선우영애는 "친구들이 교복도 찢고 운동화도 갖다 버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선생님들은 그냥 우리 청아를 문제아 취급했다"며 "2년을 그렇게 버텼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영웅은 "왜 나에게는 아무 말을 안 했냐"고 했다. 이말에 선우영애는 "청아가 아빠 마음 아프게 하지 말자며 말하지 말라고 했다"며 "당신이 알면 일을 크게 만들 것 같아서 말을 못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후 늦은 밤 청아는 알바를 가려고 나가던 김청아에게 김영웅은 “조심히 다녀와”라면서 “이상한 놈들이 괴롭히거나 시비 걸면 아빠한테 당장 전화해라”라고 말했다.
다음날 홍화영(박해미 분)은 문해랑(조우리 분)에게 도진우(오민석 분)의 병실을 지키라고 했다. 그곳에서 문해랑은 누워있는 도진우를 향해 "당신 이름을 이제야 마음껏 불러본다"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때 김설아가 병실에 왔고, 문해랑에게 "내 남편한테 떨어져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해랑은 "죽다 살아나서 그런지 저 사람말고 두려운 게 없다"며 " 저 사람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용기가 생기고 용감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모님은 저 사람 돈 가지라, 난 누워 있는 저 사람 가질 것"이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설아는 바로 문태랑(윤박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내 눈 앞에서 당신 동생 당장 치워라"며 소리쳤다. 이에 해랑은 "나에게 어떻게 해도 좋으니 우리 오빠는 건들지 마라"며 병실로 나가려 했다. 이때 홍화영이 나타나 비서가 병실지키는 것이 뭐가 문제냐며 김설아 보고 자리를 비키라 했다.
그러면서 홍화영은 문해랑에게 교통사고 가해자가 도진우가 아닌 백림(김진엽 분)이어야 한다며"네가 내 아들 살렸다"고 말했다.
김청아는 문해랑의 진술로 인해 백림이 경찰서에 가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설아와 김청아는 함께 도진우의 병실로 들어갔고, 홍화영은 "문 비서야말로 한식구나 다름 없으니까 사돈 처녀하고 인사하라"고 말했다.
김청아는 문해랑을 보자마자 바로 알아보며 고 김청아는 분노한 표정을 지었다. 이는 문해랑이 김청아의 학교폭력 가해자였기 때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