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최종우승한 이훈식이 이상아에게 손등뽀뽀를 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전날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이훈식·이상아 커플이 최고의 커플로 선정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래와 뱀뱀 커플이 파이널 라운드의 첫 순서로 등장했다. 고래와 뱀뱀은 자신들이 준비한 레이첼 야마카타의 'Be Be Your Love'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뱀뱀은 "이번 무대에 고래가 열심히 한게 보인다. 원래 제가 노래하는걸 잘못보는데 이번 무대에서 계속 제 눈을 바라봐 줘서 감동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사실 걱정했다.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들어서 근데 지금까지 두분이 하진 무대중에서 제일 좋았다. 모든게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고래·뱀뱀커플은 하트메이커 윤상 90점, 거미 92점, 성시경 89점을 받아 총 271점을 받았다.
두 번째 커플로 '양봉 커플' 석준우와 윤길영 커플이 등장했다. 석준우와 윤길영 커플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석준우는 "윤길영을 얻어 욕심없다"라고 파이널 라운드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석준우·윤길영 커플은 하트메이커 윤상 83점, 거미 78점, 성시경 84점을 받아 총 245점을 받았다.
이어 이훈식과 이상아 커플이 세 번째 커플로 등장해 김동희의 '썸데이'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가 끝나고 훈식이 팔을 벌려 상아를 끌어안아 사람들이 환호를 보냈다. 이어 윤상은 "남자는 지금까지 한 것 중에 제일 잘했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훈식은 이상아에게 포옹을 한 이유로 "상아 씨한테 표현을 너무 안한거 같았다. 쌓아놨던 것을 이번에 한번에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윤상은 "두 분 무대에서는 그 어느 듀엣 무대보다. 치열함도 있었고 긴장감도 있었다. 이훈식씨의 오늘 보여준 노래는 소방관의 노래라고 보이지 않았다"라고 극찬했다. 이훈식·이상아 커플은 윤상 93점, 거미 94점, 성시경 93점 총점 280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네 번째 커플로 등장한 송재호와 이하늬 커플은 규현의 '광화문에서'를 준비했다고 했다. 윤상이 "원래 듀엣곡이 아닌 '광화문에서'를 듀엣곡으로 편곡하는게 쉽지 않았을거 같다"라고 말하자 하늬와 재호의 표정이 어두워 졌다. 무대 연습때 화음연습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 무대가 끝나고 송재호와 이하늬 커플은 하트메이커 윤상 81점, 거미 78점, 성시경 79점으로 총점 238점을 받았다.
다섯 번째 커플로 '라이온 킹 커플' 박진아와 하동연이 등장했다. 박진아와 하동연은 박효신의 '숨'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박진아는 파이널 라운드 소감으로 "너무 좋네요. 되게 벅차요. 그냥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같이 와줘서 감회가 새로운거 같다. 오늘 너무 많은 감정을 느꼈고"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하트메이커에게 기대가 높았던 만큼 감정이 앞서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은 박진아와 하동연 커플은 성시경 90점, 거미 93점, 윤상 91점으로 총점 274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마지막 커플 크리스 장과 손지수 커플은 박정현의 '꿈에' 무대를 선보였다. 윤상은 "인상 깊은것은 지수씨가 더 돋보일 수 있는 구성을 만들 수 있었는데 두사람의 균형이 너무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거미는 "오늘이 두분 무대중에 제일 좋았던 무대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크리스 장과 손지수 커플은 하트메이커 거미 94점, 윤상 94점, 성시경 92점으로 280점으로 1위 였던 이상아 이훈식 커플과 동점이 되었다.
한편 최고점을 받은 이훈식·이상아 커플과 크리스 장·손지수 커플이 최고의 커플을 가리기 위해 무대위로 올라왔다. 이어 관객 점수와 하트메이커 점수를 합산 439점 14표차로 이훈식·이상아 커플이 최고의 커플에 등극했다. 이후 이훈식·이상아 커플은 윤상이 작곡한 '우연히 그대'를 녹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