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자꾸 기대고 싶다"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선호에 대한 마음 드러냈다(종합)

입력 2019-11-11 22: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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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캡쳐
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문근영이 김선호에게 술에 취해 음성 메세지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유령(문근영 분)이 성폭행범을 잡는데 활약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보카도 사건의 성폭행범을 잡기 위해 합동 수사를 하게 되자 김우혁(기도훈 분)은 "파트너 바꾸죠? 우리 합동 수사팀 됐잖아요. 유령씨 나랑 파트너해요"라고 유령에게 제안했다. 그렇게 김우혁·유령, 하마리(정유진 분)·고지석(김선호 분)이 파트너가 되었다.

김우혁과 아보카도를 찾아간 유령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다. 돕고 싶어서 온거다"라며 "예나씨 잘못 아니다. 저랑 같이 그놈 잡자. 그 놈 잡아야 예나씨 상처 치유할 수 있다. 왜 예나씨가 숨어야 하냐. 그 놈은 활개치고 다니는데"라고 설득하려했지만 아보카도의 방어적인 반응에 거절당했다. 그리고 유령은 아보카도의 집 앞에서 밤을 새고 다음날 "예나씨한테 도움이 될거 같아서"라며 아보카도에게 자신이 사온 물건을 건넸다.

이후 아보카도 브이로그에 성폭행을 당한 사실과 범인을 신고할거라는 내용이 담긴 새로운 영상이 올렸다. 그리고 아보카도는 하마리와 고지석에게 "유형사님 덕분이다. 밤새 저를 지켜주셨다. 밤새 제 집앞을 지키셨다. 그놈을 잡아야 제가 치유가 된다고 형사한테는 범인 잡는게 우선이지 내가 치유되는게 우선일까 잘 안믿겼는데 그날밤 이후로 유형사님 진심을 느껴서"라며 범인을 신고하러 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에게서 범인이 지하철에서 일하고 전자발찌를 찼다는 사실을 확인한 합동 수사팀이 위치를 추적해 지하철로 향했다. 하지만 범인이 이를 눈치채고 전자발찌를 풀고 도망쳤다. 이에 유령이 범인의 위치를 알아내고 전기로 위협하는 범인을 잡았다. 고지석은 유령이 범인을 잡자마자 바로 수습에 나섰다. 이를 본 하마리와 김우혁은 둘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지석은 유령에게 "신참 저번에 그 파트너 바꿔달라는 얘기 내가 생각해봤는데. 신참 나랑 그냥 계속 파트너하자 솔직히 나 신참이랑 일하는거 진짜 많이 힘들었다. 근데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나랑 계속 파트너 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유령은 "마무리하고 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고지석이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운데 고지석이 아버지 행세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하마리는 엄마 김형자(송옥숙 분)에게 "엄마는 다 알고 있었지? 지석이가 나 버린 이유? 우리 사귈때 엄마가 나보다 지석이 더 좋아했잖아 그래놓고 왜 나버리고 지경대 간다고 했을때 아무말 없이 보내줬어?"라고 물었다. 과거 김형자는 고지석에게 "어머니가 아프시다니까 지경대까지 가는건 말리지 못하는데 왜 마리한테는 말하지 말라는 거냐"라고 물었고 고지석은 "저 돈도 없고 미래도 없다. 마리한테 미안해서 안된다"라고 말했던 것.

하마리가 고지석에게 헤어지지 말자고 붙잡는 와중에 유령이 술에 취한채 "제가 파트너 바꿔달라고 했던거 사정이 생겨서 반장님이 싫어서 그런거 아니다. 계속 반장님 옆에 있고 싶다. 근데 반장님 옆에 있으면 자꾸 기대고 싶어지니까 내가 왜 지경대 들어갔는지 반장님 뒤에서 뭐하고 다니는지 다 말해버릴까봐"라고 음성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놀란 유령이 음성녹음을 지우기 위해 고지석과 하마리와의 약속장소를 찾아갔다.

한편 유령은 하마리의 참아주고 있다는 경고에 "차라리 잘 됐어 잘 된거야"라며 고지석에 대한 마음을 다 잡는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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