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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평생 함께"..네이처, 프듀 출신 소희 합류→데뷔 5번만 펼쳐질 꽃길

입력 2019-11-12 1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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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사진=민선유 기자
네이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데뷔만 5번째인 소희가 네이처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까.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이처 두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A'는 네이처의 새 프로젝트 'NATURE WORLD'의 시작.

지난 미니앨범 'I'm So Pretty'로 인사한 지 4개월 만에 서둘러 컴백한 이유에 리더 루는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하면서 이미 네이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고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서둘렀다"고 답했다. 이에 하루도 "저번보다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네이처에 새로 합류한 소희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소희는 이전에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후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I.B.I)', 'C.I.V.A', '옆집소녀',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네이처에 합류하면서 무려 5번째 데뷔를 하게 된 셈.

소희는 "프로젝트 그룹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정규직으로는 네이처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울타리를 찾은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하며 "아직 실감이 안나고 떨린다"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곧바로 소희는 "절대 이 울타리 밖을 벗어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소희는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정식적으로 데뷔를 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제는 그럴 일 없이 평생 할거다. 못 보여드렸던 모습들 다 보여드릴테니 평생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소희/사진=민선유 기자
소희/사진=민선유 기자

네이처 멤버들 또한 소희의 합류를 반겼다. 막내 유채는 "소희 언니가 처음에 들어온다고 했을 때 기존의 맏언니랑도 5살 차이가 나서 어떻게 친해지지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소희 언니가 외모도 어려보이지만 귀여운 면도 있고 먼저 다가와줘서 장난도 치면서 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루도 "이미 데뷔를 한 연예인이셔서 '인기도 많은 사람이 네이처에 온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라는 생각을 했다. 또 이번 곡을 받고 귀여운 이미지인 언니가 와서 궁금했다"며 "실제로 보니까 곡 소화를 잘하고 고음도 잘 불러 역시 언니가 오니까 부족한 부분이 충원되는 느낌이라 좋았다"고 소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희와 함께 이번에 새로 합류한 로하는 "기존의 안무들을 다 외워야해서 힘들 것"이라며 소희의 고충을 이해했다.

실제로 소희는 네이처에 합류한 지 2개월밖에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소희는 "매일 노력했고 빨리 적응해서 대표님도 '기존에 있었던 멤버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며 "그 전부터 갈고 닦아 왔기 때문에 네이처 멤버들과 잘 어울리며 준비했다"며 짧은 준비기간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네이처의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선샤인은 "멜론 차트에 차트인을 해보고 싶다"고 했고 로하는 "멤버들이 활동적이어서 '런닝맨'같은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고 예능 활동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다리 부상으로 인해 지난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리더 루는 "지난 번에는 무대 뒤에서 바라만 봤는데 이번에 소희 언니와 유채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여러 차례 데뷔해 익숙해진 새 멤버 소희와 처음 모습을 공개한 로하의 합류가 네이처 멤버들과 만나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발산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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