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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시궁창 냄새 못 숨겨” '보좌관2' 정만식, 이정재와 대립→ 신민아 협박당해

입력 2019-11-13 0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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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보좌관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사진=JTBC '보좌관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이정재와 정만식이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는 강선영(신민아 분)을 협박하는 이창진(유성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갑영(김홍파 분)은 비대위원장에 올랐고, 이를 본 송희섭(김갑수 분)은 대노했다. 장태준(이정재 분)은 최고 위원들이 마음을 바꾼 것 같다고 핑계댔고, 검찰 인사를 한동안 보류하는 게 어떻냐고 물었다. 하지만 송희섭은 사람들의 입을 막기 위해 어떻게든 감행해야 한다며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

고석만(임원희 분)의 마지막 순간이 담긴 CCTV를 본 강선영은 장태준에게 찾아가 “고 보좌관님 사망 전날 태준 씨 보좌관님 만났냐. 서류 가지고 있다는 것 알면서 왜 말 안했냐”고 물었다. 장태준은 “당신이 지금처럼 날 쳐다볼 테니까. 내가 석만이를 죽였다고 생각하냐”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서류가 공개되는 게 두려운 사람들의 짓이라고 덧붙이기도. 이에 강선영은 “태준 씨도 자료가 공개됐으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원망했다.

한편 장태준의 다음 타겟은 주진화학 대표 이창진이었다. 법안을 통과하기 위해 강선영도 이번에는 장태준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심했다. “오늘 뉴스 나가고 떨어진 주가만 22%다. 밥상차린 사람이 누군지 있었냐. 기각 소식은 내일 아침까지 전해달라. 이건 부탁이 아니다”라는 이창진의 말을 들은 장태준은, 7년 전 송희섭과 이창진 사이 치명타가 될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강선영과 장태준은 주진화학에서 수많은 피해자를 만든 ‘화학물질 유출 사건’이 현재에도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았고, 마침내 두 사람의 유착 정황을 포착했다.

오원식(정웅인 분)의 말을 들은 송희섭은 장태준이 자신에게 독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송희섭은 장태준에게 “너 이성민 꼴 나고 싶냐. 꽃은 피기는 어려워도 지는 건 한 순간”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장태준은 “제가 아직도 장관님 보좌관으로 보이냐. 착각하지 말라. 법무부 장관자리는 내가 만들어준 거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최초로 구속되는 이력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코웃음쳤다. 주진화학 이창진과 송희섭의 유착은 일파만파로 확산됐다. 위기에 빠진 송희섭은 조갑영을 만났고, 이후 오원식에게는 “장태준에게 의원 최초로 구속 타이틀을 달아줄 것”이라며 여유있는 태도를 보이기도.

장태준은 최경철(정만식 분)과 대면했다. 최경철은 이성민 의원 선거자금과 관련해 장태준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는 인물이기도. 이를 안 장태준은 “괜한 정치적 이슈 만드시는 거라면 그만두는 게 좋을 것”이라고 당당했지만, 최경철은 “아무리 옷을 번듯하게 갈아입어도 시궁창 냄새는 날 수밖에 없다. 제 일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는 것”이라며 냉소했다.

한편 집에 도착한 강선영은 지하주차장에서 이창진을 만났다. 강선영은 “증인출석요구서를 곧 보내겠다”며 자리를 벗어나려 했지만, 그는 “수행비서도 없이 밤길 혼자 다니면 위험하지 않냐”며 협박했다. 강선영의 집은 엉망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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