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불타는 청춘' 박재홍, '♥김윤정'에 데이트 신청‥가을 로맨스 폭발(종합)

입력 2019-11-13 0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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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불타는 청춘' 캡쳐
SBS='불타는 청춘'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로맨스 서사가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은 핑크빛 기류가 물씬이었다.

다들 나들이를 나간 상황, 집을 지키고 있던 최성국은 박선영과 함께 마트 장보기에 나섰다. 그리고 마트 과자 코너에 들어선 최성국은 "내가 광고 찍었을 거 같은 과자를 잡아보라. 네가 이걸 맞히면 내가 너 손잡아줄게."라고 박선영에게 장난을 걸었는데. 최성국은 박선영이 전혀 모르는 듯하자 "맞히면 내가 너랑 사귄다. 너 남자 사귈 수 있는 기회."라고 강수를 두기도 했다. 이후 박선영은 정답인 옥수수 과자를 잡았고, 최성국의 눈동자가 흔들리자 "야호, 성국이 내 거다!"라고 기뻐했다.

이후로도 최성국은 박선영에게 "나는 가진 게 돈과 매력밖에 없는 남자."라며 틈틈이 매력 어필했다. 두 사람은 꺼지지 않는 불과 함께 인증샷도 남기고 손은 잡고 철도길을 거닐며 데이트했다.

제주도 고기잡이에 갔었던 구본승, 최민용, 김윤정은 뒤늦게 포항 숙소로 합류했다. 그리고 숙소로 가는 길, 구본승은 김윤정에게 박재홍에 대해 물었다. 주변 지인들이 박재홍과 보기 좋다는 말을 하지 않았냐는 것. 이에 김윤정은 "직접적으로 얘기한 사람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에둘러서 물어보는 사람은 있었다."고 긍정했다. 구본승과 최민용은 "박재홍 좋은 사람이다."며 박재홍과 김윤정을 밀어주고자 했다.

한편 최민용은 2세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민용은 결혼에 대한 얘기로 주제가 흘러가자 "2세 부분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나를 어머니가 마흔에 낳으셨다. 지금 어머니가 83세.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 사람들 부러운 거, 건물을 갖고 있든 슈퍼카를 갖고 있든 하나도 안 부럽다. 단지 누구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보다 한참 젊으시면 그 친구가 참 부럽다. 내가 지금 만약 애를 낳는다면 내가 43세. 그 아이가 20살이 되면 나는 60이 훌쩍 넘고, 그 아이가 30이 되면 난 70이 훌쩍 넘는다. 하루하루가 불안하다."고 2세 계획이 있어 부정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최민용과 이기찬은 첫만남에 티격태격했다. 이기찬이 "저는 오늘 형이 안 오셨기를 바랐다."고 충격 발언한 것. 이기찬은 "형이 제일 무섭더라. 형이 브루노 형 갈구는 걸 제가 봤다."고 말해 또 한번 최민용을 당황시켰다. 이후 70년대 라인 맏형 김부용은 동생들 최민용, 브루노, 이기찬을 진두지휘했다.

이기찬표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중, 음식 재료가 부족하자 '불청' 멤버들은 박재홍과 김윤정이 잘 되길 바라며 두 사람을 마트로 보냈다. 박재홍은 마트로 가는 내내 '포카리 광고' 등을 언급하며 김윤정에게 호감을 드러냈는데. 이어 박재홍은 김윤정의 주변사람들 반응에도 관심을 가지며 "윤정아, 내일도 드라이브하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숙소에서는 구본승, 강경헌 '보니허니'가 썸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무늬오징어를 알콩달콩 손질하며 오징어의 암수를 논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김도균은 VIP석까지 찾아내 관람했고, 최민용은 "가을 밤이 참 훈훈하다."고 이를 평했다.

이후 이들은 유러피안 치킨수프, 베이컨 양배추볶음, 김치찌개, 데친 오징어, 그리고 감자조림으로 저녁 식사를 가졌다. 특히 이기찬표 유러피안 치킨수프는 강경헌과 김부용의 입맛을 딱 사로잡았다. 그리고 평소 '불청' 애청자였던 이기찬은 밥을 먹으며 "방송볼 땐 '와 저거 맛있겠다, 저거 먹으러 가야지.'했었다. 막상 먹으니까 정신이 없다."고 아직은 실감나지 않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로는 '이기찬몰이'와 '막내들의 반란'이 이어졌다.

이날 설거지는 가위바위보로 뽑기로 했다. 열외인 이기찬이 심판을 맡았는데. 결국 박선영과 김부용이 설거지를 맡게 됐고, 이 두사람은 이기찬이 '따뜻한 사람'으로 뽑은 2인이었다. 이기찬은 "착한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 사회가 싫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김윤정과 둘만 남게 된 강경헌은 "내일 어디 가기로 했냐. 데이트 신청 받았다며."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김윤정을 급격하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 따뜻한 방에 모인 멤버들은 하루의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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