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규종이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별하며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17일 김규종의 소속사 CI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규종이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며 "결별 시기 등은 모른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규종은 지난 7월 일본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실수로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고 빠르게 삭제했지만 이미 해당 사진은 캡처돼 SNS 등을 타고 퍼졌다.
이에 김규종은 사진을 올렸다 삭제한 지 이틀 만에 "완두콩(팬덤)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려고 했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늦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미안하다"며 "많이 마음 아프게 한 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이어 또 다시 이틀 뒤에는 "우선 이번 일로 저를 아껴 주시는 팬 분들께 걱정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제가 실수로 올린 게시물은 일본인 여자친구와 6월 초에 일본에서 찍은 사진과 날짜가 있는 사진은 7월 초 한국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제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한 마음갖게 해드려 죄송할 따름"이라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당시 일본 불매 운동이 일어나던 시기였기에 더욱 의도치 않게 논란이 됐던 김규종의 열애설. 축하 받아야 할 연애였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김규종은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된 지 4개월 만에 결별을 알리게 됐다.
결별 시기나 사유 등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이제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두 사람. 김규종은 특히 오늘(17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에 출연하는가 하면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촬영에도 매진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수로서, 또 배우로서 보여줄 김규종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