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프로듀스101 시즌2의 참가자 정동수, 김남형이 편집의 불공정성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 주간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의 소식이 보도됐다. 그리고 이날은 전시즌 조작 논란에 휩싸인 Mnet '프로듀스' 시리즈에 출연했던 오디션 참가자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스' 시즌2 참가자 정동수와 김남형이 그 주인공. 이날 정동수는 "너무 속상하더라.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어디가서든 '프로듀스' 출신이라고 말했는데 그게 먹칠이 된 느낌. 그때 당시가 생각나더라. 저를 위해 투표해주신 가족, 친구분들. 36등으로 떨어졌는데 그게 너무 속상하다."라고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남형 역시 "정황에 알고 있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안타깝게 보는 시선이 많았다. 그런 시선들을 받는게 편치 않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남형은 "이번 사건이 터졌을 때 놀라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연습생 대부분이 느꼈을 것."이라고 어느 정도 불공정성을 느껴왔다고 말했다. 정동수는 "두명이서 같이 안무를 가르쳤는데 한 연습생만 가르친 걸로 방송에 나온다. 다른 연습생은 아무 것도 안하는 걸로 나오는 것. (이런 식으로) 한 친구는 좋게 나오지만, 다른 친구는 아예 주목이 안되니까 '좀 그런 게 있는가' 생각했다."라고 자신들이 느꼈던 불합리함을 설명해 보였다.
이후 김남형은 "데뷔 한 친구든 안 한 친구든 모두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도 피해자."라며 일이 잘 해결되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주얼리 대금 4000만 원 미지급 건으로 피소 당한 도끼의 소식도 전해졌다. 도끼가 공연 중 사용하려고 외상 구매한 2억 4000만 원어치 주얼리 대금을 현재까지 갚지 않은 채 연락두절 됐다는 것.
이날 주얼리 업체 측은 "사실 이 계약은 처음부터 외상거래가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물건을 수령하면서 대금을 전액 지불하는 기준이었는데, 도끼가 투어 계약금을 못받았다는 이유로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물건만 가져갔다. 그러면서 곧 LA로 이사오니 그 때 전액 변제하겠다고 했지만, 미국 투어 수입이 없다며 지불을 미뤄왔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밝혔다.
이어 주얼리 업체 측 법률 대리인은 "(도끼 측이) 근거로 이야기하는 이메일은 자료를 요청하는게 전혀 없고, 배심원 평결 지침만 일방적으로 명시. 문의를 하거나 요청한 사항이 전혀 없다. 정확히 어떤 법령 위반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반박, "소속사 측에서 먼저 대금을 지급하겠다고 연락도 오고, 도끼 씨가 본인보다는 소속사를 통해 대금을 지급하려는 의지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며 소속사 측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