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투데이TV]"만나면 웃음 빵"..'두 번은 없다' 오지호X예지원의수상한 아침 풍경

입력 2019-11-23 14:22:35
    • 복사완료!

[헤럴드POP=천윤혜기자]‘두 번은 없다’가 범상치 않은 아침을 맞이한 오지호와 예지원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유쾌, 통쾌한 매력으로 가구 시청률, 2049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낙원여인숙과 구성호텔의 얽히고설킨 연결고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최고의 몰입도를 자랑한 것은 물론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한 것. 이 가운데 오늘(23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13-16회에서는 낙원식구들과 구성호텔 사람들의 대립이 있었던 그 다음 날, 아침부터 범상치 않은 회동을 갖고 있는 오지호와 예지원의 모습이 포착되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주 방송은 그야말로 스펙터클한 긴장감을 선사했었다. 낙원여인숙 식구들과 구성호텔 사람들이 딱 마주쳐 불꽃 튀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기 때문. 골드미스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 은지(예지원)를 응원하기 위해 낙원여인숙 식구들은 복막례(윤여정)부터 박하(박세완)와 열무까지 총출동했었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골드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의 주최사인 구성호텔 사람들과 제대로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이 와중에 구성호텔의 둘째 며느리 오인숙(황영희)에게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던 감풍기(오지호)는 두 집안 사이에 냉랭한 기류가 흐르자 급히 몸을 숨겼다. 골드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최종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진의 자리를 놓치게 된 은지는 현장에 있던 와인을 벌컥벌컥 들이켰고, 만취한 상태로 팽팽한 대립을 펼치고 있는 구성호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는 장면이 12부 엔딩을 장식했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오지호와 예지원은 그 이후에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13-16부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지난밤의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 오지호의 심각한 표정과 이를 들으며 머리를 움켜쥐고 절규하는 예지원의 모습이 스틸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그중에서도 시시각각 변하는 예지원의 표정이 압권이다. 오지호에게 얘기를 들으면서 마치 자신이 한 일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입을 다물지 못하는 표정으로 머리를 움켜쥐며 절규하는 모습은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술에 취해 만행을 저지르고 난 다음날,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게 되었을 때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연스레 예지원의 상황에 몰입하게 만든다. 여기에 예지원의 스타일 또한 웃음을 배가 시킨다. 이제 막 잠에서 깬 듯 보이는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이소룡의 노란색 추리닝까지, 만취한 다음날의 내 모습을 그대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것.

그런가 하면 오지호의 표정 또한 예사롭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평소 낙원식구들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섰던 오지호였지만, 낙원식구들과 구성 사람들의 대립 현장에서는 몸을 피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때문에 앞으로 구성호텔 둘째 며느리를 사로잡기 위해 무던히 애쓰고 있는 오지호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낙원여인숙과 구성호텔의 본격적인 전면전 시작을 예고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23일) 밤 9시 5분에 13-1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