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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페셜DJ 정재형, 청취자 홀리는 마성의 해맑음..."어른이집 온 느낌"[종합]

입력 2019-11-20 15: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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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정재형이 스페셜DJ로 출연해 특유의 해맑은 매력으로 라디오를 물들였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정재형이 스페셜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정재형에게 이봉원이라고 하며 "박미선 씨 잘 계시나요?"라고 질문했다. 김태균은 "평소 이봉원 씨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냐"고 물었고 정재형은 "'박미선 씨가 많이 바빠서 자주 못 본다'는 얘기를 그냥 할 정도로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이어 정재형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싶다가도 너무 닮았다는 얘기를 들을까봐 참고 있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정재형은 "12월 7~8일에 공연을 할 예정이다. 둘이 들어도, 혼자 들어도 좋은 공연이다. '나를 찾는 여행'이 주제다"고 연말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한 청취자는 게스트가 있냐고 물었고 정재형은 "권진아 씨가 함께할 예정이다. 남자 게스트는 비밀이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는 "정재형 씨가 너무 어린아이 같이 해맑아서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정재형 오빠 베이시스라니까 남편이 안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맞다. 정재형씨가 또 베이시스잖아요"라고 화답했다. 정재형은 즉석에서 노래 한 소절을 부르기도. 정재형은 "이렇게 베이시스를 기억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 일이다"고 전했다.

또 정재형은 11년 전 정재형에게 당시 새 앨범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재형은 "제가 또 11년만에 나왔으니까 선물 드리겠다"며 디자인이 예쁜 소화기를 골라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제가 예전에 진경 씨랑 라디오 DJ를 했다. 제일 처음이 SBS였다. SBS가 여의도였을 때다. 그게 언제적이냐. SBS 라디오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재형은 "부산에서 정재형씨가 피아노를 부술 것처럼 치는 것을 봤다. 피아노 잘 치는 백수 같았다"는 말에 웃었다. 이에 정재형은 "맞다. 사실 일종의 피아노 잘 치는 백수다. 아마 '미우새' 촬영이었을 때 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한남동 술집에서 정재형 씨를 봤다. 조세호 씨, 이동욱 씨도 다른 테이블에 있었다. 재형 씨는 동네 아주머니 같았다"고 전했다. 김태규이 "어떤 술을 좋아하냐. 와인을 많이 마실 것 같다"고 묻자 정재형은 "술을 마시려고 할 때 와인을 마시면 양이 늘어나서 머리가 아프다. 요즘에는 소맥을 많이 마신다. 밥 먹을 때는 꿀주다. 술 먹을 때는 테슬라를 마신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열정적인 방청객들의 반응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흥분된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게 그런 맛이 있다"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재형과 김태균은 청취자들과 전화 연결을 통해 노래 이어부르기를 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정재형은 자신의 노래 '순정마초' 이어 부르기에 성공한 방청객에게 통크게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기도. 정재형은 청취자가 "머리가 까치둥지로 변하고 있다"고 하자 "묶어야 겠다"며 머리를 묶었다. 이를 본 김태균은 "머리 묶으니까 더 이봉원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3부가 시작되자 "1시간 같이 해보니 어떠냐"고 물었고 정재형은 "어른들의 보육원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린 마음으로 환호할 수 있다는 게 되게 멋진 것 같다. 어른이집같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다음에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정재형은 "지금 이분들과 같이 하자"며 청취자들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유학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가 메시지를 보내자 반가워했다. 정재형은 "그 때가 생각이 난다. 그 때는 이렇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없었다. 사진 배우면서 힘들 때 만난 친구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지금 이분들과 같이 하자"며 청취자들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유학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가 메시지를 보내자 반가워했다. 정재형은 "그 때가 생각이 난다. 그 때는 이렇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없었다. 사진 배우면서 힘들 때 만난 친구다"고 말했다.

4부 고정게스트로 출연한 최재훈은"23년 만이다. 저는 물론 방송에서 계속 봤는데 실제로 뵙는 것은 처음이다"고 전했다. 정재형은 "최재훈 씨와는 얼굴을 가끔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재훈은 "정재형 씨가 저에게 살이 왜 이렇게 많이 쪘냐고 하더라. 댓글 한 번 읽어보겠다. '재훈 오빠 오늘 너무 살 빠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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