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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저예산MV & 아침마당 출연 “트로트계 새바람 유산슬” (종합)

입력 2019-11-23 1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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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놀면 뭐하니’
MBC : ‘놀면 뭐하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유재석이 본격적인 트토르 활동을 준비했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합정역 5번 출구’ MV 촬영, ‘아침마당’ 출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뮤직비디오의 타짜 스태프들과 미팅을 마치고 ‘유산슬’의 첫 뮤비 촬영에 나섰다. 촬영 당일 유재석은 앞서 미팅했던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카메라 감독님은 어디계시냐”고 물었고 “다들 바쁘다고 해서 저희가 저희 방식대로 해보겠다”면서 소규모 촬영을 예고했다.

트로트 신예 도윤과 소란이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 가운데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됐다. 드론 촬영이 두 번 만에 끝나자 유재석은 “끝이라고요?”라며 놀랐다. 감독은 “끝났다 너무 좋았다”면서 바로 다음 촬영으로 넘어갔다. 촬영 감독은 유재석에게 “햇빛 때문에 눈이 부시죠?? 조명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말하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유재식은 어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MV 촬영을 이어갔다. OK를 받은 유재석은 “저 2절 가사 다 틀렸는데요?”라며 당황했으나 감독은 “괜찮다 상관 없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도윤운 “합정역 5번 출구에 저희 아버지 지분이 있다 박현우 선생님이 아버지의 제일 친한 친구분이시다”라면서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다. 그는 “어렸을 때 박현우 선생님한테 피아노도 배웠다”고 말했다.

자리를 옮겨 촬영이 계속 됐다. 반짝거리는 옷으로 갈아입은 유재석은 1절만 부른 후 속전속결로 촬영을 끝냈다. 그런데, 이형원 감독이 드론이 내려오기 전에 드론을 꺼버렸다. 그는 “내가 드론을 안 내렸나? 미쳤나봐”라면서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감독님 이제 드론 쓰지 마요”라면서 걱정했다. 이형원 감독은 “안 말해줬으면 놓고 갈 뻔했다”면서 웃었다.

뮤직비디오 촬영 며칠 뒤, “왜 내가 아침마당 나간다는 말을 해피투게더 광수 CP한테 들어야 하냐”면서 당황했다. 그는 KBS 로비에서 가수 박상철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아침마당 생방 아니냐 왜 나한테 이야기를 안 해주는 거냐”며 걱정했다. 박상철은 “방송 많이 했으니까 잘 할 거다 그래도 트로트를 하려면 아침마당을 해야 한다 그래야 한 획을 긋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정신없는 상황에서 ‘아침마당’ 출연 준비를 마쳤다. 그는 MC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곧바로 리허설에 들어갔지만 열열한 환호를 받으며 무사히 리허설을 마쳤다. 생방송 직전 유재석은 마이크를 깜빡할 만큼 바짝 긴장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트로트 계의 새바람 유산슬입니다”라면서 무사히 첫 출연을 시작을 마무리했다. 유재석은 “트로트계에 발을 들인 이상 강력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정상에 올라보겠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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