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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기왕이면 맵고 짜고 단거"‥다이나믹 듀오, 세상을 향한 자비無 일침

입력 2019-11-26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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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사진='맵고짜고단거' MV 캡처
다이나믹듀오/사진='맵고짜고단거' MV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다이나믹듀오가 약 4년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오늘(26일) 오후 6시 다이나믹듀오의 새 정규앨범 9집 '오프 듀티(OFF DUTY)'가 베일을 벗는다. 이는 다이나믹 듀오의 '그랜드 카니발' 이후 약 4년만 발매하는 앨범. '오프 듀티'는 두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현 시대의 쟁점과 유행을 담아낸 곡들로 구성돼 리스너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타이틀곡 '맵고 짜고 단거'는 빠른 비트에 힘 있는 래핑이 돋보이는 트랙. 유혹적인 개코와 최자의 화려한 랩 플로우 뿐 아니라 힙합씬 대세 페노메코가 지원사격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자비없는 돌직구 일침 가사도 눈길을 끈다.

"오늘 밤도 맵고 짜고 단 거/기왕이면 맵고 짜고 단 거맵고 짜고 단 거/기왕이면 맵고 짜고 단 거/Give me that give me that give me that"

"낭만은 가고 쾌락만 남았지/의미는 가고 껍질만 남았지/향기는 날아가고 자극만 남았지/다 막히고 뚫린 게 입이라 자극만 탐하지/더 맵게 더 짜게 좀 더 달콤하게뻘뻘 땀을 흘리면서 먹을 때"

또한 '맵고 짜고 단거' 뮤직비디오에는 다이나믹듀오와 페노메코 뿐 아니라 배우 조우진도 함께해 한편의 느와르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내 보는 재미까지 높였다.

또다른 타이틀곡 '그걸로 됐어'는 감성 싱잉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랩과 가창을 넘나드는 개코와 묵직하게 베이스를 잡아주는 최자의 래핑이 서정적 가사, 멜로디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진한 여운을 자아낸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도 묵직한 울림을 더한다.

이외에도 다이나믹 듀오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오프듀티'에는 총 12곡이 담겨있어 오랜만에 컴백하는만큼 팬들의 갈등을 해소해줄 전망이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의 새 정규앨범 9집 '오프 듀티(OFF DUTY)'는 지금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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