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프러포즈 기대→성형미남 강태오에 차였다

입력 2019-11-27 2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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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하자있는 인간들' 캡쳐
MBC='하자있는 인간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오연서가 이별했다.

27일 첫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잘생겨진 남자친구 정태(강태오 분)과 이별하는 주서연(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서연은 한달동안 연락이 없다가 오랜만에 연락이 와선, 프러포즈로 유명한 '판타지오'에서 만나자는 남자친구 정태에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사로잡혔는데. 이에 친구 김미경(김슬기 분)까지도 "네가 드디어 결혼을 하다니."라며 축하해 줬고, 주서연은 "그것도 내가 꿈꾸던 이상형과 말이야."라고 행복해했다.

하지만 정태는 얼굴이 싹 바뀌어 있었다. 정태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주서연에게 "한달동안 손 좀 봤다."며 이천만 원짜리 얼굴이라고 밝혔다. '꽃미남 혐오증'이자 지독한 외모 차별주의자 주서연은 "그 이쁜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당황하면서도 '겉은 바뀌었어도 속은 그대로일 거야.'라고 정태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는데.

하지만 정태는 "서연아. 우리 이제 헤어지자. 나 선봤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눈이 좀 높지 않았냐. 미스코리아 출신. 근데 넌...... 나도 이제 나한테 어울리는 여자를 좀 만나야겠다."며 주서연을 떠났다. 이후 주서연은 오빠 주원석(차인하 분)이 매니저로 있는 게이바를 찾아 술을 한껏 마시며 슬픔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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