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섹션' 이영애, 14년 공백기 "2·30대 열심히 일해, 더 욕심내면 벌 받겠다 싶어"(종합)

입력 2019-11-29 0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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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영애가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주간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특히 이날은 트로트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대형 신인, 유산슬의 제작자 김태호 PD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호 PD는 "(유재석의) 악성(팬)은 아니고 극성(팬)"이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밝힌 뒤, "유재석이 트로트에 대한 관심을 여러번 표했었다. 관심 있고 잘하는 걸 찾다보니 그 안에서 트로트를 시도하게 됐다."고 '뽕포유' 프로젝트 도전 계기를 전했다.

김태호 PD는 유산슬이 잘 될 줄 몰랐다고. 그의 걱정은 유재석의 가창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는 점에서 기인했는데. 그러나 김태호 PD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녹화 할때마다 실력이 늘어오시더라."고 유재석의 평소 노력을 전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전화가 불 날 정도는 아니고 '아니 이런 곳에서까지 섭외가?' 할 정도. 성인가요와 관련된 모든 곳에서 섭외가 왔다."며 겸손하게 유재석의 인기를 전했다.

이날은 영화 '나를 찾아줘'로 대중 곁에 돌아온 이영애, 유재명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나를 찾아줘'는 무려 14년 만의 이영애의 스크린 복귀작이라고.

이영애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인사, 한결 같다는 칭찬에 "저도 카메라 꺼지면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애는 길어진 공백기간에 대해 "20대 30대 저 나름대로 후회없이 열심히 했다. 더 욕심을 내면 벌 받겠다 싶어 가정에 충실했다. 14일 지난 거처럼 번개처럼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재명은 "선배님이 하시는 걸 알고 현실인지 아닌지 떨렸다. 정말 영광이었고 끝나고 나서야 내가 이영애 선배와 함께 작업을 했구나 실감했다."며 이영애와 함께 영화를 찍은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재명은 "저만이 갖고 있는 감성상태가 극단적이기에 지켜보기만 했다."고 전하기도. 이영애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다음 작품에서는 더 친숙한 사이로 나와도 케미가 있겠다 싶다."고 여유롭게 웃어 보였다.

이영애는 "아이들이 엄마 손을 아직 필요로 한다."며 그래서 회식자리에 자주 참여할 수 없었음도 털어놨다. 이영애는 아이들을 공개한 것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 결혼하고 나니 너무 풀어져서. 애들이 티비에 나오니 너무 이쁘고 재밌더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애는 아이들이 엄마가 배우인 것을 안다면서 "아들은 무관심한데 딸이 정말 좋아하더라."고 흐뭇해했다.

이어 이영애는 일과 육아 중 더 힘든 일로 "육아"라고 말하며 한숨, "전국의 어머니들 존경한다."고 말했다. 유재명은 역시 일 끝나고 돌아가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흐뭇하다며 아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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