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고민의뢰한 예은이 결국 차를 처분하기로 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예은의 일상이 공개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늘의 어른이로 핫펠트 예은이 출연했다. 장성규는 "돈 걱정은 없을거 같은데"라며 고민에 대해 물었고 예은은 "일찍 데뷔하다보니까 돈 관리하는 방법도 모르고, 최근에 제가 집을 구매했는데 대출껴서 돈을 묶어놓다 보니까 제가 쓸 돈이 없다. 돈을 어떻게 여유롭게 관리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나왔다"라고 의뢰 내용을 밝혔다. 이어 여유 자금없이 묶었냐는 치타의 질문에 예은은 "한번에 확 묶었다"라고 답했다.
예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달음식을 주문했다. 예은은 "한번에 음식을 주문해서 아침, 점심, 저녁을 해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은은 강아지의 사료부터 간식까지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아기옷을 구경했다. 예은은 "조카가 있다. 언니 딸인데 7살이고 너무 예뻐서, 조카 물건을 살 때는 안 아끼는 편이다"라며 조카 옷을 구매했다. 이를 지켜 본 미주는 "하루에 10만원을 쓰시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은의 집에 온수매트 택배가 도착했고 예은은 "저번에 남방비가 40만원이 나와서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은의 집구조를 본 댈님은 "통유리집이 에너지효율이 떨어져 난방비 40만원이 나올만 하다"라고 설명했다.
예은의 친구 김보형이 찾아왔다. 김보형은 "6년전 쯤 방송으로 만나서 성격이 잘맞아 가까운 친구가 됐다"라며 예은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예은은 김보형에게 "혼자사는거야 지금? 들어올래?"라며 "한달에 집값을 빼면 관리비가 14만 이다. 관리비 5만원만 내면 될거 같고 전기 수도와 가스가 두달에 한번인데 30만원 정도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형은 "이자가 비싼거 같아서"라고 말했고 예은은 "이자가 70만원이니까"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예은은 "한달 115만원 나간다. 나는 거의 숨만 쉬어도 죽어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료를 60만원을 낸다"라고 말해 김보형이 경악했다. 예은은 "집 사기전에 나도 30만원 정도가 나왔다. 이사를 하고 돈이 계속 올랐다. 내 소득은 그대로인데 건강보험이 계속 오른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너무 좋은데"라며 우울해했다.
예은은 "옷이나 이런거 잘 안산다. 영화도 통신사에서 영화 티켓 주면 그걸로 영화보러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은은 "저 나름대로 짠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가는 돈이 많네요. 큰돈은 많이 안쓰는데 자잘한 돈이 많이 나가는거 같다"라고 자신의 소비패턴에 대해 느낀점을 말했다.
예은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댈님은 "지출이 다양한 편은 아닌데 식비로 3만원 정도가 나가는거 같다. 식비만 줄여도 연간 360만원을 줄일수 있다"라며 "차가 지출이 가장 크다. 연간 250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 차를 처분하시는게 좋을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예은은 "차를 처분하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장성규는 예은에게 버스카드를 선물했다.
그런가운데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고민에 장성규는 "사회초년생분들한테 퇴사가 고민인거 같다"라고 말했다. 댈님은 "연봉을 많이 준다고 바로 옮기기 보다는 회사의 분위기를 알아보는게 좋다. 퇴사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게 좋다. 그리고 취업공고가 많이 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팁을 알려줬다. 예은은 "JYP에서 아메바로 옮길때 많이 고민했었다.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하셨는데 옮겨서 새로운 환경이 펼쳐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