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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호란, 친정엄마 이야기에 감춰온 속내 고백... "날 가여워하실까"

입력 2019-11-27 23: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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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헤럴드POP=진수아 기자] 호란이 엄마와의 소원한 관계를 고백하며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우다사 멤버들이 친정 엄마의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다사 멤버들은 김장을 하며 각자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김경란은 "시간이 갈수록 할머니의 김치가 짜졌다"고 말하며 나이가 들어가는 할머니를 보며 마음 아파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계속되는 친정 어머니의 이야기에 조용히 듣고 있던 호란은 갑자기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렸다.

호란은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고백하며 결혼과 이혼의 경험에도 엄마와 함께 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우리 엄마도 나를 보며 가여워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호란은 "의식적으로 엄마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 했지만 방송이 나가다보니 '엄마도 나를 보고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감정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영선은 "엄마가 항상 멀리서라도 딸을 생각하고 계실것이다"라며 호란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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