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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우다사' 박영선, 아들 그리움에 마르지 않는 눈물샘→소개팅 예고까지

입력 2019-11-28 0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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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MBN'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헤럴드POP=진수아 기자] 박영선이 아들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훔쳤다.

어제(27일)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박영선이 미국에 아이를 두고 오는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되었다.

박영선은 '우다사'방송 이 후 쏟아졌던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빠가 아이를 혼자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일인 줄 아느냐"며 "본인 편하자고 애를 놔두었냐"는 메시지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영선은 아이가 클 때까지 (이혼을 미루고) 기다렸고, 아이의 행복을 위해 미국에 두고 오는 결정을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비난받는 점에 대한 속상함을 드러냈다.

또한 "사실 애 아빠는 너무 좋은 아빠이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누구와 같이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다사 하우스에서는 싱글맘이 사춘기 아들을 키우며 겪는 육아와 인생에 관한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우리의 20세기>를 함께 감상했다.

박은혜가 "아이가 사람을 믿고, 사랑이 영원하다는걸 믿었으면 좋겠는데 벌써 사랑이 영원하지 않다는걸 내가 가르쳐준 느낌"이라고 말하자 박영선은 "우리 아들 어떡해"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극 중 남자 아이와 닮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에 박영선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박영선은 "아이와 떨어져 있으니 내가 엄마인건 알지만 아는 어른인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며 아들과의 거리감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들의 마음속에서 자신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은 생각에 아쉽고 서운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아들은 미국사람이니 한국인과는 다른 표현이 있는거다"라고 하며 "그래도 마음 속에는 엄마에 대한 마음이 그대로 있을 것이다"라며 위로했다.

이규한 또한 "아들의 그런 성격이 영선누나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박영선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항상 보고 싶다"며 사무치는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박영선이 두번째 소개팅 주자로 나서며 소개팅 상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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