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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쫓아낼 것” ‘우아한 모녀’ 지수원, 친딸 몰라보고 차예련 뺨 때렸다(종합)

입력 2019-11-29 2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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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우아한 모녀'
/사진=KBS2 '우아한 모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지수원이 차예련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한유진(차예련 분)에게 분노하는 서은하(지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은하는 한유진의 존재를 염두하고 있는 홍세라(오채이 분)에게 “제니스는 엄마한테 맡겨. 한 가지는 확실해. 해준이는 너하고 결혼하게 될 거야”라며 걱정말라고 말했다.

한편 한유진에게 마음이 흔들리던 구해준(김흥수 분)은 엄마 조윤경(조경숙 분)에게 “제니스를 좋아한다”며 솔직히 털어놨다. “제니스 잘못 아니에요. 저도 괴로워요. 다 제 탓이에요. 제니스 3년 전 그 여자에요”라고 덧붙이기도. 구해준이 3년 전 지독히 사랑했던 여자가 한유진이라는 것을 안 조윤경은 경악했다. “제니스는 3년 전에 인연이 끝난 애야. 너 걔 때문에 죽다가 살았어. 난 걔 싫어. 아버지 아시기 전에 당장 정리해”라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홍세라와 가족들에게 절대 이를 알려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후 구해준은 필립과의 폭행 사건에 대한 루머가 인터넷에 파다하게 퍼졌다. 이 사실로 제이그룹은 큰 타격을 받았고, 홍세라의 무례한 행동을 본 한유진은 자신이 직접 필립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서은하는 구해준 사건을 빌미로 은근히 조윤경을 압박했고, 속으로는 ‘만약 이 결혼 깨지면 너네 집에 피바람이 불 거야’라고 생각했다. 차에 탄 서은하는 한유진을 생각하며 “유라 사진 훔쳐갔을 때 쫓아내버렸어야 했는데”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서은하는 캐리정(최명길 분)을 만나 이 일을 의논했고, “제니스가 한국 땅을 못 밟게 영원히 쫓아내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캐리정은 “똑똑한 애들이 제일 못 참는 게 굴욕감, 수치심이죠. 그런 걸 자극하면 두 가지에요. 더 독기품고 물어뜯고 달려들거나, 조용히 사라지던가. 그러니 절대 먼저 자극하지 마세요. 적당한 타이밍이 올 거에요”라고 냉소적이게 말했다.

구해준이 한유진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직원들의 대화를 엿들은 홍세라는 남몰래 분노했다. 홍세라는 서은하에게 “죽고 싶다”며 이 사실을 그대로 알렸다. 이후 서은하는 한유진을 만났고, 태연히 인사하는 한유진의 따귀를 때렸다. 서은하는 “나 홍세라 엄마야. 구해준 약혼녀 홍세라 엄마”라고 고함쳤고, 멀리서 캐리정이 이를 우연히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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