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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고준희 "박해진 소속사와 새 출발..어리광 부리게 될 만큼 편해"

입력 2019-12-03 0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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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고준희/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고준희가 새 소속사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고준희는 박해진이 소속된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첫 행보로는 천사무료급식소와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신사동 모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마운틴무브먼트를 새 둥지로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고준희는 “몇년 전 박해진과 일본에서 광고를 찍었을 때 대표님을 처음 뵀다. 박해진을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부럽다는 생각을 했었다. 또 여자 매니저랑 일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뵙게 돼 기쁘다. 계약한지는 얼마 안 됐는데 4~5개월 정도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주시면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얻었던 것 같다”며 “편하다 보니 그동안 한 번도 안 해본 어리광도 부리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우 고준희/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고준희/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또한 고준희는 “소속사 미팅도 상대방에 대해 다 알 수 없고, 첫인상만 보고 선택해야 할 수도 있어서 소개팅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한, 두 번 보고 나랑 맞을지, 안 맞을지 예측할 수 없으니 힘들더라. 사람 관계라는 게 부딪혀봐야 아는데 특히 소속사는 한 번 관계를 맺으면 단기간 만나고 헤어질 수 없으니 조금 더 신중해야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작품은 해봤자 1년에 1~2개니깐 소속사는 작품을 떠나 내 삶을 함께 할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작품 외적으로도 같이 기뻐할 수 있는 분이랑 일하고 싶어 지금 대표님과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다.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 SNS에도 새 출발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서구적인 외모로 일찍이 주목받은 고준희는 CF 모델에 이어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야왕’, ‘그녀는 예뻤다’, 영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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