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리틀 아이유' 김규리X'필구' 김강훈, 아역 계보 이어나갈 주목할 ★

입력 2019-12-05 16: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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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 김규리 인스타그램
김강훈, 김규리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역계에 주목할 스타가 있다면, 대세는 김강훈과 김규리다.

항상 연예계에는 이른바 '그대로 잘 자라준 아역 배우'가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유승호, 여진구, 김유정, 김소현 등 아역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그대로 잘 자라준 예다. 아역 배우로 차근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이제는 드라마의 주연을 당당히 꿰찬 그들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아역 계보를 이을만한 아역 스타는 누가 있을까. 현재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 중인 김규리와 최근 종영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던 김강훈이 주목할 만하다.

먼저,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의 인기 요인 중에 하나였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11살의 나이지만, 엄마 동백(공효진 분)의 마음을 이해하는듯한 어른스러운 연기는 성인 연기자의 연기에 버금간다. 절절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린 장본인이다.

실제로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 종영 인터뷰에서 "필구가 인생캐인 것은 확실하다. 지금도 필구에 빠져있다. 필구가 아직 제 몸에 들어있는 느낌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까불이 이야기도 있지만, 따뜻한 드라마인 것 같다. 제게 연기란 일상이다"라고 말할 만큼 어른스러운 생각과 태도를 보여줬다.

모두가 '필구'를 떠올렸을 때, 김강훈이 아니라면 상상할 수 없는 존재로 등극했다.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 외에도 tvN '미스터 션샤인', 영화 '엑시트', '블랙머니'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미주 역을 맡은 김규리도 떠오르고 있다. 김규리는 가수 아이유를 똑닮은 외모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실제로 김규리는 아이유의 아역 연기를 도맡아 할 만큼, 유명하다.

tvN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까지 아이유의 아역을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아이유 10주년 콘서트에 사용될 VCR에서도 아이유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아이유 아역 연기에 이어 '쌉니다 천리마마트'까지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 미래가 기대된다.

과연 김강훈과 김규리는 역대 아역 배우들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두 배우의 화제성만큼은 여느 아역 배우 출신 배우들에 뒤지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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