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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리오빠 해줘서 고마워"..故차인하, 허정민→오연서 추모 속 오늘(5일) 발인

입력 2019-12-05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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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차인하 인스타
故 차인하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인 허정민에 이어 오연서까지 故 차인하를 추모했다.

5일 오전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故 차인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춥다, 그치? 조심해서가 우리오빠 해줘서 너무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에는 '하자있는 인간들'에 함께 출연 중인 허정민 역시 故 차인하를 애도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그는 "함께 일하던 동생이 떠났다. 오늘 장례식장 다녀와서 가족들 눈물보니 더 마음이 아프다. 노잣돈 준비해갔는데 가족들이 부조금 안받겠다고 하신다"며 "술사달라고 했던 놈인데 한번도 못사고 그놈덕에 육개장에 홍어에 각종전에 공짜로 술 실컷먹었다. 너무 고맙다. 제 기억으로는 함께 드라마 찍는 동안 정말 열심히 하던 친구였다"고 차인하를 기억했다.

그는 이어 "좀만 버티지...살다보면 살아지고 좋아지고 행복해진다고 말 못해준게 안타깝더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하자있는인간들은 차인하 배우를 영원히 기억할 거다. 너를 너무 사랑했다는것만 기억해달라. 잘가 넌 정말 멋진 배우였어"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오연서 인스타
오연서 인스타

지난 3일 차인하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인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故 차인하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던 상황. 촬영은 다 마쳤지만 당시 방송은 단 이틀만 방송된 상태였다. 차인하는 '하자있는 인간들'에서주서연(오연서 분)의 오빠 주원석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비보는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지난 4일에는 '하자있는 인간들' 역시 방송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방송 시작 전 "수줍게 웃던 당신의 모습 늘 기억하겠습니다. 고민 없는 그 곳에서 편히 쉬기를. 故이재호(배우 차인하)1992-2019"이라는 자막을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고 방송에는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했다.

그리고 뒤이어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애도글 역시 이어졌다.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해왔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더욱 슬픈 일이었을 터. 이들의 추모 속 고 차인하가 하늘에서는 걱정 없이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한편 오늘(5일) 故 차인하의 발인식이 비공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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