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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X오연서, 게이 오해→민망 신체반응‥탈 많은 로맨스

입력 2019-12-06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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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하자있는 인간들' 캡쳐
MBC='하자있는 인간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오연서와 안재현이 쌍방 오해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에게 사랑을 느끼고 김박사(서동원 분) 및 병원을 찾는 이강우(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강우는 사랑을 부정하며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뛸 티끌만한 건강 이상을 찾아내려 했지만, 주서연을 볼 때마다 반응하는 심장을 막을 수 없었다.

이후 이강우는 주서연을 피해 신화고 이사장 일을 미뤄두고, HS엔터 디자이너로 출근해 패션 론칭 일을 시작했다. 한편 주서연은 육상부 예산안 결재를 받기 위해 이강우를 기다리기 시작했는데. 더불어 주서연은 박현수(허정민 분)의 정체를 찾아다니는 김미경(김슬기 분)을 돕다가 어린 시절 이강우와의 추억도 떠올렸다. 주서연은 "진짜 착했는데 왜 이렇게 변했지."라며 그 시절 이강우를 추억함과 동시에 "왜 아직 그걸 마음에 담아 놓고 있는 거야. 자기가 먼저 잘못해놓고."라며 '너 뚱뚱하고 못생겨서 싫어.'라는 과거의 거절 뒤에 이강우는 모르는 오해가 있음을 암시했다.

주서연은 이강우가 사흘째 학교에 나오지 않자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다. 이사장의 허가 없이 육상대회에 나갈 경우 실격처리가 되기 때문. 결국 주서연은 김미경을 통해 알아낸 이강우의 번호로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주서연은 어색한 목소리로 "육상부 예산안 정말 중요한 얘기야. 만나서 내 얘기라도 들어주렴."이라고 요청했지만 이강우는 바쁘다며 "정 급하면 네가 우리집에 오라"고 강수를 뒀다.

하지만 주서연은 이강우의 생각과는 달리 쉽게 포기 하지 않았다. 주서연은 이강우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오히려 이강우가 "이 오밤중에 남자집에 오겠다고? 주서연 이거 미친거 아니야?"라며 홀로 얼떨떨해 했다. 이강우는 어린시절에도 마찬가지로 집주소를 묻던 주서연을 떠올리곤 "전처럼 온다고 해놓고 안 올게 뻔하다."고 자조하면서도, 긴장감을 놓지 못한 채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주서연은 이강우의 집에 진짜 찾아왔다. 이런 주서연의 손에는 맥주가 한가득이었는데. 이는 이강우를 취하게 만든 다음 얼결에 결재 사인까지 하게 만들 속셈이었다. 하지만 이강우는 '술까지 사와?'라며 오해를 키워나갔다.

한편 이강우의 집 앞에서 주서연을 기다리던 김미경은 자연스레 이강우 집 비밀번호를 누르는 박현수를 목격, 박현수를 HS엔터 청소부이자 이강우의 애인으로 오해했다. 박현수는 김미경의 오해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내 주서연, 김미경이 자신들에게 들러붙는 걸 차단하기 위해 "강우와 나 그런 사이 맞다."고 거짓말을 시작했다. 그리고 김미경은 곧장 이를 주서연에게 알렸다. 주서연은 이강우와 함께 있는 도중 '박현수가 지 입으로 이강우와 연인 관계 인정.'이라는 메시지를 확인했고, 이강우를 게이로 오해하기 시작했다.

이를 모르는 이강우 역시 주서연의 의도를 단단히 오해했다. 이때 마침 주서연은 맥주캔을 따다가 술을 흘려 겉옷을 벗었는데. 결국 이강우는 홀로 망상을 시작, 가까이 다가온 주서연에 떨림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만 가라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사장의 결재가 간절했던 주서연은 이런 이강우를 끝끝내 따라붙었다. 주서연은 "너 그때도 나 진짜로 좋아해서 고백한 거 아니잖느냐. 애들하고 내기해서 나 망신주려고."라고 과거 오해를 털어놓기도 했는데. 이때 주서연은 갑자기 멈춰선 이강우와 몸을 부딪쳤고, 이강우의 신체반응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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