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개그맨 이진호의 훈훈한 선행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댓글 보고 병원에 방문한 개그맨 이진호'라는 제목으로 이진호의 선행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게시글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최근 유튜브 댓글을 통해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 진호씨이고 일요일마다 코미디빅리그를 챙겨본다"며 "지금 살아있는 것, 대화하는 것 등 어쩌면 그동안의 사소했던 것들이 너무 큰 행복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아들은 힘든 재활 및 방사선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가 12월 3일 생일이다. 비록 생일에도 병원에 있겠지만, 너무 무리한 부탁이겠지만, 진호 씨가 직접 우리 아이와 만나 가장 큰 생일 선물을 해주실 수 있으시냐?"면서 "항암치료 들어가기 전에 너무나도 큰 힘이 되어주시길 조심스레 바라보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댓글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이진호는 직접 어린이 팬을 만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어린이 팬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 매니저도 없이 홀로 아이가 입원해있는 병원을 찾은 이진호는 함께 사진도 찍으며 둘도 없이 행복한 생일을 만들어줬다고.
이처럼 아이를 생각해준 이진호의 따뜻한 마음에 네티즌들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 "다정하다", "따뜻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진호는 지난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 현재 XtvN '플레이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