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강형욱이 물어뜯고, 식탐을 보이는 도시의 개들의 개선을 위해 나섰다.
9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율무의 식탐으로 똥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율무 보호자는 "율무의 췌장 건강 이상으로 사료, 유산균 이외 아무것도 먹이지 말아야해서 사료만 먹였더니 율무의 식탐이 커졌다"고 했다.
율무는 식탐으로 자신의 변을 먹는 식분증을 보이기도 했다. 강형욱은 개들에게 자주 보이는 증상중 하나라고 말했다. 율무는 첫번째 변을 먹고 두번째 변을 남겨뒀다. 강형욱은 "식욕에 의해서, 불안해서 먹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한편 율무 보호자의 룸메이트는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유없는 미움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율무를 키우면서 배우고, 많이 배웠다"고 인터뷰했다. 하지만 율무의 공격성이 보여지면서, 다시 공포심이 든다고 했다.
강형욱은 율무와 인사를 한 뒤, 10초 뒤에 다시 똑같이 율무와 인사를 시도했다. 현관에서 만난 사람이 괜찮다는 교육을 심어주기 위한 훈련이었다.
율무는 낯선 사람이 들어오자, 화장실을 이용했다. 긴장을 했다는 증거이다. 율무에게는 아침에 배변산책을 해주는게 좋을거 같다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강형욱은 강아지는 꼬리는 즐거움, 귀는 두려움을 표현하고 목소리를 위협을 표현하는거다고 했고, 율무의 모습은 "당신들이 반갑지만 두렵기도 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강형욱은 1인가정에서 키우는 순돌이의 물어뜯는 버릇을 솔루션에 나섰다. 순돌의 주인의 동생은 "오빠가 순돌이를 잘 못돌보는거 같다"고 의뢰했다. 주인이 자리를 비우자, 슬리퍼, 휴지 등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강형욱은 "분리불안의 하나이다. 모든것을 다 반려견에게 의지를 해야 하는데, 주인이 없어서 불안해서 그런거다"면서 "강아지 혼자 집에 있는게 마음 아파서, 이런 모습 보기싫다"고 말했다.
주인이 바깥에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순돌이는 자신의 집으로 숨었다. 이 모습을 본 강형욱은 "혼이 무진장 냈기 때문에 숨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왜 키웠느냐고 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경규는 "보호자를 압도할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자질인거 같다"고 했고, 강형욱은 그건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강형욱은 순돌이가 했던 일을 그대로 재현했다. 순돌이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 뒤 강형욱은 주인을 현관 밖으로 20초 동안 내보내고, 들어오게 했다. 순돌이는 집으로 도망가지 않고 주인을 반기고 놀아달라고 했다. 강형욱은 "어질렀던 이유가, 보호자에게 돌아오라, 놀아달라, 나 여기에 있다고 말하는 거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