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아한 모녀’ 조경숙, 오채이 고소 사주+거짓말 알았다.. “당장 파혼해”

입력 2019-12-10 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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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우아한 모녀'
/사진= KBS2 '우아한 모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조경숙이 오채이에게 마음을 돌렸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홍세라(오채이 분)의 만행을 알게 되는 조윤경(조경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윤경을 만난 홍세라는 어제 밤에 집에서 도망치듯 나온 이유에 대해 “해준 오빠가 날 안고 제니스 이름을 불렀다”라고 거짓말했다. 조윤경은 홍세라를 안타까워하며 거듭 사과했지만, 홍세라가 자리를 떠난 후 그녀가 고소를 사주했다고 인정하는 필립의 음성이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

이를 안 조윤경은 분노했고, 즉시 구해준(김흥수 분)을 찾아가 “걔가 눈물 흘리면서 얼마나 널 걱정했는데. 걔가 꽃다발까지 사와서 합의된 거 축하한다고까지 했었어. 근데 이렇게 뒷통수를 치는지도 모르고”라며 울분을 토했다. “너만 바라보는 거 짠하고 안쓰러워서 내가 웬만하면 다 참고 넘어갔는데. 내가 세라 잘못 봤어. 이건 아니지. 이게 할 것이야? 필립 설득은 못해줄망정 한술 더 떠? 이건 배신이야, 배신”라고 덧붙이기도.

회사에서 홍세라를 본 조윤경은 그녀를 못 본 체했고, 구재명(김명수 분)에게 당장 파혼시키자고 제안했다. 홍세라는 조윤경을 찾아갔지만, 그녀는 “나 네 어머니 아냐. 누가 널 모함 해? 만약 네가 해준이 고소 사주한 게 사실이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해봐도 되겠니?”라며 필립의 음성 메시지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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