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공유의 집' 김준수, 10년만 방송 출연 무색할 정도 '꿀케미 발산'

입력 2019-12-13 14: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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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유의 집' 방송 캡처
MBC '공유의 집'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김준수가 10년 만의 방송 출연 속 놀라운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MBC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이 막을 내렸다.

앞서 김준수는 명품 차, TV, 안마의자 등 고가의 물건들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중고시장을 방문하기 위해 나선 노홍철과 AOA 찬미를 위해 김준수는 자신의 고급 차를 흔쾌히 공유했다. 운전석에 앉은 찬미는 고가의 차를 운전하기에 부담이 컸던 듯 코너를 돌 때 아슬아슬한 상황이 발생했다. 김준수는 "사실 여기 오기 위해 타고 온 것뿐. 공유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던 부분이긴 하다. 홍철 형과 찬미도 용기가 필요했겠지만 저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중고시장 공유센터에서 솜사탕 기계, 에어프라이어 등을 대여해왔다. 김준수와 찬미는 솜사탕을 만들었고 김준수는 "원래 단거 안 좋아하는데 계속 먹게된다"며 "맛있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김준수는 직접 만든 솜사탕을 가지고 박하나, 박명수, 노홍철에게 입에 넣어주며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테이블 세팅을 하던 김준수는 "우리 여섯 명이니까 초 여섯 개를 올리겠다"고 하자 박명수가 다섯 명이라고 정정했다. 김준수는 민망해하며 허당미를 발산했다.

이후 박하나와 박명수가 만든 음식들을 먹으며 그 맛에 감탄했다. 이후 김준수는 박명수의 부탁에 김범수 '지나간다'를 불렀다.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에 공유 패밀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감상했다. "계속 (방송출연)이 될 것 같은데 안되는 무산되고 그런 상황을 겪다보니 무뎌졌지만 저도 '지나간다'는 가사처럼 어느정도 지나온 것 같았다. 이렇게 이 방송에서나마 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것이 감사하다"며 "오늘 처음으로 이 노래를 행복하게 부른 것 같다"며 진심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김준수는 박명수의 라디오 스케줄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방송국 주변을 돌아다니다 감격했다. 이어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 공원을 거닐며 첫 공유 자전거를 탄 자신에 뿌듯해했다. 집에 도착한 후 박명수와 김준수는 오징어를 구워먹었고 그러다 두 사람은 폼롤러로 함께 스트레칭하며 공유 생활을 만끽했다.

김준수는 공유 패밀리 그 누구와도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방송 출연 중단 후 무려 10년 만에 복귀한 그는 '공유의 집'이 파일럿 프로그램임에도 감회가 남다를 터. 전혀 어색함없이 그의 진심을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이 크게 이슈됐던 바,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김준수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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