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가은이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16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과 찍은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정가은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 그래서 그런가.. 너는 짜증만 내고 말도 안하고 하루종일 뾰로통 하니.."라고 전했다.
이어 정가은은 "뭔가 슬퍼보이고.. 다 내 탓 같고.. 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나쁜 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이라고 글을 남겼다. 정가은의 의미심장한 글에 대중들은 걱정하며 댓글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가은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남편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고소했다.
소장에 따르면, A씨는 자동차 이중매매 등으로 타인 명의 통장을 이용해 금액을 편취했다. 그러나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적을 숨기고 정가은과 결혼을 약속, 거짓 고백으로 안심시켰다.
정가은과 결혼한 A씨는 결혼 직전에 정가은의 명의로 통장을 개설했으며, 이혼 후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약 132억 원 이상을 편취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정가은에게 1억 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편취했으며, 지속적으로 금전적인 요구를 했다고. 정가은은 A씨가 자동차 인수 목적으로 인감 도장을 가져갔으며, 생활비를 비롯한 양육비를 지급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결혼 후 2년 만에 이혼 후 홀로 아이를 양육한 것도 모자라 A씨에게 사기까지 당한 정가은. 힘든 심경 고백에 대중들은 걱정하며 위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