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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X구원, 오연서에 직진 고백‥본격 삼각관계

입력 2019-12-19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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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하자있는 인간들' 캡쳐
MBC='하자있는 인간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안재현이 삼각관계에 제대로 등판했다.

18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을 두고 삼각관계를 시작한 이강우(안재현 분), 이민혁(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혁은 자선 파티 파트너로 함께 가줄 것을 요청하며 주서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섰고, 이강우는 이런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했다.

파티 내내 이민혁은 주서연을 세심하게 챙겼다. 친구들은 낯선 이민혁의 모습에 주서연을 짓궂게 놀리기도 했는데. 이에 이민혁은 친구들 앞에서 당당히 "첫눈에 반하고 서서히 좋아졌다. 옆에 있으면 나까지 좋은 사람이 되는 거 같고, 정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주서연을 향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후로도 이민혁은 '아까 조금 설렜다'라고 말하는 주서연에게 "진짠데. 저 거짓말 못 한다."라고 직진했지만, 철벽녀 주서연은 이민혁의 고백을 믿지 않았다.

한편 이강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봤다. 이강우는 이민혁에게 웃어주는 주서연을 그저 바라만 보며 "나랑은 그렇게 웃은 적 없잖아. 나랑은 그렇게 농담한 적 없잖아. 나랑은 그렇게 잘 어울린 적도 없잖아."라고 서운해 했다.

질투심에 사로 잡힌 이강우는 이민혁과 대놓고 티격태격하며 육상대회 일을 핑계로 주서연에게 접근했다. 급기야는 주서연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내기도. 주서연은 이강우가 '감자돌이'를 잘 키우고 있음을 확인하곤 뿌듯해 했다. 이날 겉으로는 내내 틱틱거리던 이강우는 주서연이 배고파 하자 즉석에서 오므라이스도 요리 해줬다.

주서연은 이런 이강우에게 점차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다음날 이강우는 김박사(서동원 분)에게 상담 받으러 가기 위해 주서연에게 먼저 퇴근할 것을 권했다. 당연히 자신에게 운전을 맡길 줄 알았던 주서연은, 그동안과 다르게 "혹시 또 선보라 가나" 혼잣말하며 괜히 섭섭해했다. 결국 이강우는 주서연을 외면하지 못했고, 상담을 취소한 채 주서연과 함께 원단시장을 찾았다. 주서연은 업무가 연장되는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으며 운전대를 잡았다.

또한 이날 이강우는 주서연의 트라우마를 알게 됐다. 이날도 주서연은 주취자의 음주운전을 말리기 위해 차 앞으로 뛰어들었고, 주취자와 시비가 붙고 말았다. 위기의 순간, 이강우는 주서연에게 손을 올리는 주취자의 앞을 막아서며 주서연을 지켜냈다. 이후 경찰서 일까지 모두 해결한 이강우는 "어떻게 차에 뛰어들 생각을 하냐"며 화를 냈고, 이에 주서연은 잠시 부모님을 언급하다가도 속내를 감추곤 뒤돌아섰다.

결국 이강우는 김미경(김슬기 분)에게 감춰진 사정을 물었다. 어느 정도 이강우의 마음을 짐작하고 있던 김미경은 "중학교 때, 수학여행 가기 하루 전. 미친 음주운전 새끼 때문에 한날 한시에 돌아가셨다"라며 주서연이 음주운전에 특히 예민하게 구는 사정을 설명했다.

이후 이강우는 아침 조깅 도중 자신도 모르게 주서연의 집 앞까지 찾아왔다. 또한 마침 아침 조깅으로 지난 악몽을 달래려 하는 주서연을 발견, 뒤따라 달렸는데. 한참을 달리던 주서연은 뒤를 돌아봐 이강우를 마주하곤 반가워 했다. 주서연의 환한 미소에 또 다시 가슴이 뛴 이강우는 "미안하다. 오래전부터, 최근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쭉 미안할 거야. 신경쓰이게 할 거야. 귀찮게 할 거고 생각나게 할 거야. 미안해, 좋아해서."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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