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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3살 많은 동생이라 생각" 이윤지, 특별한 오빠 위해 보디가드 자처

입력 2019-12-17 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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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방송캡쳐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윤지가 특별한 오빠를 위해 배려 깊은 어린 시절을 보냈음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친정아버지 생신 기념 잔치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 딸 라니와 함께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윤지의 오른쪽에는 라니가, 왼쪽에는 오빠 이창걸 씨가 있었다. 이윤지는 라니와 오빠를 동시에 챙기면서 애틋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윤지는 오빠가 먹는 모습을 수시로 살피며, 말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가져다주는 센스를 보였다.

이윤지는 "느끼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다른 오빠들과 좀 다르다고 라니 때문에 느꼈다. 당시 '다른 친구들 오빠하곤 좀 다른데?'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자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제 입으로 철이 빨리 들었다고 말하는 게 이상할진 모르겠지만, 항상 '내가 누나다. 나는 3살 많은 동생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지냈다. 제 입장에서는 지금 이런 일을 하는 것도, 또 혹시 제가 가진 특별함이 있다면 그게 다 오빠한테서 왔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우애를 드러냈다.

이에 이윤지의 어머니는 "태권도도 오빠랑 같이 보냈다. 보디가드로 짝지어 보냈다. 뭐든지 오빠따라 같이 보냈다. 뭐든지 보내면 꼭 윤지가 열심히 한다. 그래도 오빠 덕분에 오늘날 윤지가 이렇게 훌륭한 인격이 됐다"라고 칭찬했다.

라니는 이윤지처럼 삼촌을 열심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라니는 과자를 챙겨주며 "밥 다 먹고 먹어야 해"라고 말하는 따뜻함을 보였다. 이윤지는 "사실 라니의 눈높이로 봤을 때, 가장 잘 놀아주는 사람이 삼촌이다"라고 말했다. 화목한 모습에 패널들도 흐뭇해했다.

이윤지는 훌륭하게 자랄 수 있었던 이유를 오히려 오빠에게 돌리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윤지의 특별한 고백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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