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설정환에 선 그었다 "오해살 만한 행동 한 거 같아"

입력 2019-12-17 2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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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윤소가 선을 그었다.

17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에게 장갑을 껴주며 내심 마음을 내비치는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봉천동의 방에서 선물용 장갑을 본 적 있는 황수지(정유민 분)은 "그 장갑 주려던게 저 아줌마였냐. 진짜 못 봐주겠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황수지는 두 사람 사이에 자신의 가방을 던지곤 "봉팀장 지금 이 아줌마랑 뭐하고 있냐."고 따졌다. 황수지는 "결혼한 여자가 이러고 다녀도 되냐. 반찬 핑계로 상사 집에 드나들지 않나. 길거리에서 손을 붙잡고 있지 않나. 당신 남편도 당신 이러고 다니는 것 아냐."라고 강여원을 맹비난했다. 그리고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강여원은 결국 "저 남편하고 사별했다."고 가만히 고백했다.

그 뒤 김지훈(심지호 분)이 대신 사과하며 황수지를 끌고 갔으나, 강여원은 장갑을 빼 다시 봉천동에게 돌려줬다. 하지만 봉천동은 "장갑은 사과의 의미니까 가져가달라. 남편하고 그런 사정이 있엇는지 몰랐다. 미안해서 이러는 거니 받아 달라."고 말하며 다시 장갑을 건넸곤, 짐도 들어주려 했다. 그러나 강여원은 "제가 오해살 만한 행동을 한 거 같다. 회사에서 뵙겠다."며 딱잘라 선을 긋고 홀로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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