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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공백기? 나름 열심히"‥'핑크페스타' 고준희, 韓대표 여신의 K뷰티 알리기

입력 2019-12-18 19: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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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사진=황지은 기자
고준희/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고준희가 짧았던 공백기를 접고 한국 대표 뷰티 여신으로서 K뷰티를 알리기 위해 나선다. 그의 새로운 도전은 어떨까.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M라운지에서 MBC 뮤직 새 뷰티쇼 '핑크페스타'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고준희와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홍의 안안, 따루루 쟈쟈 따닝푸, 대만 가수 겸 배우 크리스K, 중국 배우 강미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단연 돋보이고 화제가 됐던 것은 고준희의 뷰티MC데뷔 및 복귀였다. 버닝썬 루머에 휘말려 고생을 하고 처음으로 정식복귀를 하는 자리였기 때문.

떨림을 감추지 못하던 고준희는 "그렇게 길지 않은 공백기였는데 인터뷰를 할 때마다 긴 공백기가 있다고 하시더라.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 나오지 않고 SNS 활동을 잘 하지 못하니까 공백이 길다고 느끼신 것 같다"며 "배우들에게도 멀티를 요구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고 부모님과의 시간도 보냇고 새로운 소속사와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핑크페스타'에서 김종국, 광희, 김민규, NCT쿤과 함께 중국 왕홍들이 그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고퀄리티의 뷰티 트렌드쇼를 함께 만들어가고 살아 있는 생생한 뷰티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K뷰티를 글로벌하게 알리고자 기획된 것.

고준희 왕홍/사진=황지은 기자
고준희 왕홍/사진=황지은 기자

내일(19일) 첫촬영을 앞두고 있는 고준희는 실제로 자신을 뷰.알.못(뷰티를 잘 알지 못한다)라고 소개하며 배우고 싶은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저도 굉장히 궁금하고 어떻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방송될지도 기대가 된다. 일단 전 뷰티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지식도 많으시고 K뷰티를 잘 알리실 수 있고 트렌드를 앞서가시는 분들이 MC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작가분들이랑 미팅도 해보고 회사 대표님하고도 얘기해봤을 때 저의 그런 면을 방송에서 보여주는게 더 시청자분들이 좋아할 수도 있다면서 자신감을 주시더라. 저도 이번 기회에 중국 왕홍분들에게 뷰티를 배워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만의 뷰티팁은 일단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다. 피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었다. 그리고 관리도 소홀하지 않게 받으려고 한다. 저는 걷는 운동을 하면 생기가 돌고 피부가 환해지는 느낌을 받더라. 또 아무래도 좋은 화장품을 쓰면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준희는 뷰티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일단 제가 뷰티의 여신인줄 몰랐는데 오늘 이렇게 알게 됐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뷰티 프로그램 MC는 저도 처음인 것 같은데 저희 뷰티 프로그램은 K뷰티를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도 서툴지만 M군단 그리고 중국 왕홍 분들과 함께 알리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많은 중국인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한국 대표 뷰티 여신 고준희는 왕홍들과 함께 K뷰티를 잘 알리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루머 끝 복귀하게 된 지금 MC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뮤직 실전 뷰티 토크쇼 '핑크페스타'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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